계속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말이죠 coresystem 08-25 조회 4,593 공감 1 33

NC에 대한 맹목적인 공격의식이 왜 생기는지 의문이 들어서요

피해를 당한분이라면 몰라도 피해를 당하지도 않았으면서

동조하고 또 그사람이 다른사람들에게 전파를 하죠

 

이렇게 해서 생긴게 현재 NC이미지입니다.

NC가 무슨짓을 해도 여간 NC가 달갑지 않은거죠

 

그러면서 블리자드라는 회사와 비교를 하는데

네 저도 블리자드회사 개발마인드를 배우는 것도 좋다고 생각하는편입니다만

그렇게 국내게임들을 패배주의로 만들만큼 찬양할정도는 아니죠

 

NC도 국내유저로서 칭찬해야할부분도 있습니다.

헌데 그런 뉴스나 게시글에서 보이는건 해당게임회사 대한 악플과  하소연뿐이죠

[사실 그런 이미지를 만든건 돈에 눈이먼 다크게이머들이 한몫했지만 이것으로 많은

논쟁이 일어날듯하니 이건 넘어가겠습니다.]

 

굳이 사적인글에 진한 감정을 담아 그것도 비아냥말투로 적으시면

엔씨에 대해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그글을 보고 기분 확나쁠겁니다.

요즘에는 너무 인터넷에 대해 너무 개방적이다 보니

글을 적는데에 감정이 많이 들어갑니다.

 

적어도 아는 네티즌끼리의 커뮤니케이션이 아니라면 개인적 사적인글에

비아냥적인 글은 자제해주시길 바랍니다. 

 

이제 촛점을 돌려서

 

지금 국내온라인게임사회의 현상황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우리는 와우로 인해 외국게임문화충격이후

일종의 외국권게임문화 개방에 이제야 들어서게 된겁니다.

그렇기때문에 익숙한 블리자드 회사만 보이게 된거죠

외국권게임들이 익숙해 진다면 블리자드 회사뿐만 아니라

다른 쟁쟁한 회사들도 눈에 보이겠지요

[우린 아직 모르고 있습니다 게임계가 넓다는것을 블리자드가 다가 아니죠]

 

외국게임들이 새롭고 스케일있고 시나리오도 탄탄하고 즐길거리도 많겠죠

그것을 보고 우리도 저렇게 되었으면 이라는 생각과 함께 그것을 좋게 표현하면

좋을것을 왜 우리나라게임들은 이모양이니 저모양이니 저급하다는 시선을 내비칠만큼

자학하시는분들이 많습니다.

 

기분나쁘실지도 모르겠지만 미리 양해드리고 말씀드리자면

마치 꼬마애가 이웃집 꼬마애의 좋을것들을 보고 부모님에게

왜 난 이런것밖에 안해주는데라고 꼬장부리는것과 같다고 할수 있습니다.

 

저는 말이죠 해당게임회사나 게임에 대해 비판도 좋고 어느정도의 비난도 좋습니다.

하지만 지금 현재의 모습들을 보면 게임을 혹은 게임회사를 바라보는 시선과 태도에 대해

아직 성숙하지 못한것같아 저도 포함해서 우리들은 어느정도 반성해야할 필요성도 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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