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의 양극화, 문제점 coresystem 10-10 조회 6,468 공감 1 7

안그래도 우리나라 게임시장 특성상

온라인게임만 파고들수밖에 없는상황인데...

 

대새라는 물결과 매서운 유저들의 입맛, 서비스, 개발자금

등등

 

대기업은 팀별로 나눠 여러가지 실험을 할수 있는반면

신생회사는 나서자마자 많은 장벽이 놓여져 있습니다.

 

개발중간에 멈추거나 클로즈베타에서 멈추거나 혹은 오픈베타후 몇개월간 버티다

결국 멈추거나 해서 개발팀 해산까지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불과 몇년전만해도 여러 아기자기한 게임들을 즐기던 시대는 어디가고

이제는 대기업 수준의 퀄리티가 아니거나 색다른 중독성이 없다면

관심조차 못받는 시대입니다.

 

소비자 입맛은 대기업의 발걸음과 해외의 문화투입으로 인해 급속도로 올라가는데...

신생회사들은 자신들이 할수 있는 최선을 다해도 잊혀집니다.

그래도 관심좀 받겠다고 택한게 양산스타일입니다.

 

돈에 환장한것 같습니까? 아니죠...

물론 돈때문에 회사설립해서 개발하는 회사야 있겠지만..

일부는 자신이 원하는 세계를 만들려고 해도 현실적인 장벽에 의해

무너지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대기업들의 수는 당연히 몇 없는 소수이고

이러니 유저들은 즐길수 있는 영역은 한정되어 있고

대기업들의 컨텐츠영역의 한계에서 갑갑해하고 있죠...

 

그렇다고 해외업체들을 받아들이느냐?

블리자드 빼놓고는 거의 무덤 수준입니다.

이유는 현지화작업의 여부입니다.

 

글로벌세계에서 국내에서 해외게임들이 들어올수 있는 장벽마져 높다는게 어찌보면

문제가 심각합니다.

 

재미있는 에피소드는 국내게임에 대해 심각하게 논의 하면서 해외게임을 보고 논의한다는게

블리자드라는 회사밖에 없다는것입니다.

 

이 상황을 해결할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게임업계가 달라져야 하나요? 유저가 달라져야 할까요? 아니면 둘다 달라져야 할까요?

그것도 아니면 그냥 나둬도 저절로 변화가 일어날까요?

 

다른분들은 어떤생각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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