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머발언대

-정품을 사용하지 않는 자들의 레파토리-

<<게임이 하나 출시되었습니다.>>
■ 정식 발매되지도 않은 외국 게임 돈주고 사봤자 우리나라에 도움 되는것도 아니고... 정발되면 하나쯤 사줄 의향 있지만.

<<게임이 정식 발매 되었습니다.>>
■ 아니, 뭐 스티커 하나 달랑 붙여 놓으면 그게 정발이냐! 돈주고 살 가치도 없다.

<<메뉴얼이 한글화 되어 정식 발매 되었습니다.>>
■ 게임 내용이 뭔지도 모르고 즐기라는 거냐? 돈아깝다.

<<자막 한글화 되어 정식 발매 되었습니다.>>
■ 폰트 진짜 구리네, 맘에 안들어. 이런것만 좀 신경써줘도 하나쯤 사줄텐데.

<<예쁜 폰트의 자막으로 한글화 되어 정식 발매 되었습니다>>
■ 제발 음성은 일음으로 놔두라고! 이래서 정발게임은 싫다니까.

<<원음 그대로의 음성과 예쁜 폰트의 자막과 동시에 음성더빙까지 완전 한글화 하였으며 음성과 자막여부는 원하는 모드로 선택 가능하도록 제작하여 발매되었습니다.>>
■ 이미 해볼 사람 다 해봤다. 이제 한글화 한다고 또 할 생각 없음.

<<전격 전세계 동시발매! 원음 그대로의 음성과 예쁜 폰트의 자막과 동시에 음성더빙까지 완전 한글화 하였으며 음성과 자막여부는 원하는 모드로 선택 가능하도록 제작하여 발매되었습니다. 세계인과 함께 즐기세요!>>
■ 내취향 아님.

출처 : 루리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