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러 '정신치료가 필요한 사람'? 개념초월자 11-10 조회 2,560 공감 6 10
악플러




 pl[←+reply]+-er 의 합성어. 인터넷 망의 구축과 컴퓨터의 보급에 따른 대중화로 인해 쉽게 인터넷 세상을 여행할 수 있게 된 현대에 등장한 신조어 '악플러'는 다른 사람이 올린 글에 대하여 비방하거나 험담하는 내용의 댓글을 즐겨 올리는 사람.




악플러’는 상대방의 의견에 비방하는 사람을 일컫는다. ‘’은 나쁘다는’의 한자어다. ‘’은 영어로답변하다(reply)’의 리플라이의 번째 글자를, ‘’는 영어에서 사람격으로 표현되는er’로 가지 단어가 결합된 단어다.




 인터넷 망의 광역화 구축과 컴퓨터 보급에 따른 대중화 등에 의해 점차 확대되어진 '인터넷' 과거에는 소수의 '커뮤니티'집단이었다면 현재는 세계화 수준의 '커뮤니티'집단이다. 인터넷의 질적 양적 성장은 수많은 발전을 가지고 온 면도 있지만 인터넷의 최대 장점이자 단점인 '익명성'의 보장에 의해 탄생된 '악플'은 많은 문제점을 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악플을 올리는 사람들을 가리켜 우리들은 '악플러'라고 지칭한다. '악플러' 그들은 누구인가?? 정신과 전문가들은 이렇게 말한다. "악플은 중독이면 중단하면 금단현상까지 생긴다. 정신병의 일종으로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즉, '악플러'는 '정신치료가 필요한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면 본인이 봤던 글을 한번 보도록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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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플을 다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우선, '소심한 패배자형'이 있다. 늘 자신감이 없고 열등감에 시달리며 자신이 피해자라고 인식한다. 세상과 사람들에 대하여 분노하지만 현실이 아닌 상상 속에서 온갖 화풀이를 하며 분노를 뿜어낸다.




 '자아혼란형'은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나 어떤 브랜드에 대해 지나치게 집착해 대상과 경쟁 관계에 있는 스타, 제품을 자신의 적으로 여긴다. '전투적 독선가형'이다. 이들은 자신의 생각과 가치만이 옳다고 여기고 이를 타인에게 강요한다. 자신과 다른 것은 차이가 아니라 틀린 것으로 받아들인다. 상대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경멸하고 헐뜯는다.




 



 습관성 악플은 일종의 병인가?





 모든 중독은 즉각적 만족을 준다. 중단하면 금단현상이 나타난다. 상대방이 이성을 잃고 감정적으로 반응할 때 더 쾌감을 느낀다. 이들은 더 강항 반응을 얻고자 점차 자극적이고 공격적인 악플을 남긴다. 그 관심이란 것이 부정적인 관심인데도 이들은 묘한 쾌감을 느낀다.




 특히, 상대방이 이성을 잃고 감정적으로 반응할 때 더 쾌감을 느끼는 것 같다. 그들이 애초부터 원한 것은 토론이나 설득이 아니라 싸움이기 때문이다. 스스로도 악플을 중단하려는 시도를 여러번 해보지만 그 재미에 길들여지게 되면 벗어나기 어려운 '마약'과 같은 존재이다.




 



 악플에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




 악플러는 고립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악플을 다는 사람들은 범죄현자으이 주변을 떠도는 범인처럼 자신의 악플을 수시로 확인한다. 이들이 제일 무서워하는 것은 자신에 대한 공격이 아니라 '무반응'이다. 무시할 수 있다면 무시하는 것이 제일 좋다. 또 사이버 세상에 현실감을 부여하기 위해서는 일정 수준의 사용자 정보공개를 공개할 필요가 있다.





악플러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악플을 통해 부정적인 관심을 얻어 왔지만 사실 '악플러'가 원하는 것은 사람들의 따뜻한 관심일 수 있다. 다만 현실에서 그러한 시도가 번번이 좌절당했다. '악플러'는 결국 악플을 통해 마음의 어두운 면을 마음껏 발산시켜 왔다. 하지만 '악플'을 달면 달수록 마음은 자유로워지는 것이 아니라 점점 상처가 날 뿐이다. 사이버 세상은 악플러의 상상공간이자 자신의 분노를 표출하는 장소가 아닌 현실의 인격체들이 살아 움직이는 하나의 사회적 공간이다.




출처 : //cafe.daum.net/saykiss/4kgG/7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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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의 확대는 많은 사회적 발전과 변화를 가져 왔지만, 빛이 있다면 어둠이 존재하듯이 오늘 날 문제가 되는 '악플'은 사회적인 이슈화가 되었다. 이러한 '악플'을 올리는 '악플러'들 그들은 단지 '관심'이 필요한 사람들이자, 사회에 소외된 계층일수도 있다. 그렇다고 그들에게 면죄부가 있다는게 아니다. 내가 아픔을 느낀다면 타인 또한 아픔을 느끼기 때문이다.




 전문가는 '악플'은 정신병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나는 다르게 생각한다. '악플'은 '담배'라고 생각한다. 처음 끊기는 어렵지만 충분히 스스로가 노력해서 해결할 수 있는 그러한 것이라고 즉, 전문가의 도움없이도 스스로가 해결할 수 있는 그러한 '현대사회의 마음의 병'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들이 '악플'라는 '담배'를 끊을 수 있도록 주변 사람들의 도움 또한 필요하다.



 '악플'은 '정신병'이지만 주변의 도움(따뜻한 관심)과 스스로의 노력으로 해결가능한 '현대사회의 마음병'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 '악플' 단다면 감정적으로 맞대응하지말고, 따뜻한 관심어린 충고 한마디 해주시는게 어떠신지?^.^




 저는 오늘도 모기들에게 말합니다.




 모기들아 "옛다~관심이다."





ps. 두서없이 즉흥적으로 쓴 글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 좋은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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