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머발언대

요즘들어 FPS 게임을 안하고 MMO 온라인 게임중 한달 유료비 좀 싼거 같은 "마비노기"를 즐기고 있는 입장에서 작년 3월에 A/S 문제로 떠나보낸 XBOX 360을 마지막으로 지난 4~5년간의 콘솔 활동을 접은 입장에서 쓰는 글입니다.

처음 게임을 시작 했을때는 친구녀석 집에 있던 "진돗개"라는 컴퓨터에 깔려 있던 슈팅 게임이시작이었다...

그때부터 약 2년 후 본인 집에서 처음으로 "TNT2" 그래픽 카드를 단 PC가 생겼고 처음 해봤던 게임이 카르마 온라인 과 카스 1.5 였다

콘솔을 처음 했던 것은 친구집에서 PS1 인가? DC 인가... 에서 나왔던 "철권" 이 시작이었다.

향후 게임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서 인터넷 매체 TV 매체를 안가리고 보던중 공영 방송 모 프로그램에서 "바이오하자드 리버스 " 에 관한 방송을 본 후 부터 콘솔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 당시 상상치 못했던 그래픽 수준 과 게임 플레이는 PC 유저 였던 나로 하여금 경악을 감추지 못했으며 이후 지속적인 노력으로 "게임큐브" 와 " 바이오 하자드 시리즈 전편"을 손에 넣을수 있었다.

콘솔 게임을 하는 이유는 고정 사양 이긴 하지만 그당시 PC 보다 앞선 성능의 게임기였으며 CD 만 있다면 언제든지 게임을 할 수 있고 용량등은 세이브 파일을 담을 수 있는 메모리 카드 만 있으면 신경 쓸 문제도 아니었으니 어떻게 보면 PC 보다 편했던 물건이었다.

그 당시 콘솔을 헀던 이유는 CD 하나에 하루 24 시간 종일 플레이 한다고 치면 초보 약 8~10 시간 게임을 아는 중수 ~ 고수 층은 3~4 시간 정도의 양이 담아 있으며 대부분 PC로는 할수 없는 입장이기 때문에 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게임의 전반적인 진행이나 기법 그리고 시스템 등을 봤을때 PC기종의 게임들보다 월등히 높았으며 유저들의 입맛을 다시게 할 정도로 흥미 로웠다.

이것을 전반적으로 느꼇던 것이 "바이오하자드4" 였다.

하지만 문제가 있었는데

이 문제의 기준은 현재 나와있는 세대의 콘솔 ( PS3.XBOX360.Will ) 을 제외 한 문제 였는데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불가" 와 네트웍 지원이 안되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똑같은 패키지 그대로 게임을 계속 해야된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관심이 있어도 계속 하게 되면 실증이 나게 되고 나중에는 안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

두번째로는 지역별 서비스 유무의 문제 였는데 게임이 정발판이 아닐 경우 타 국가 언어로 나오기 때문에 굉장히 진행에 어려움을 겪는다.

(대부분 사람들에게 진행이 안디는 이유를 댄다면 조작상에오는 불편함이나 게임난이도 보다는 언어적인게 먼저일것이다)

세번째 해보기전까지는 보증 받지 못하는 게임의 품질

이것은 요즘 게임 매장이나 혹은 리뷰사이트 등 매체가 매우 잘 발달 되있어서 거의 게임 사보기도 전에 동영상으로 시작부터 엔딩까지 보는 세상이다.

예전에는 이 게임에 관심이 가서 샀다가 조작감이 형편 없다라던가 사놓고 까보니 자신과는 안맞는다는 입장으로 난처했던 것이 있다.

하지만 XBOX360를 사고서 부터 충격을 받았던 것은 "고스트리콘 시리즈" "레인보우 식스 베가스" "기어스오브워" 와 "데드라이징" 이었다.

<고스트리콘>에서 보여준 시스템들이나 게임 플레이를 하면서 느끼는 조작감이나 게임성 과 레인보우식스 베가스도 동일 했으며 <기어스 오브워>는 "TPS" 장르중에서 <고스트리콘> 다음으로 신성한 액션쪽 이었으며 예전 쓰다가 현재 시골집에 쳐박아둔 수많은 게임 관련 망상들의 집합체에 있던것을 해보아서 인지 그것은 더더욱 배가 되었다.

<데드라이징>은 좀비 장르 이지만 여러가지 획기적인 생각들과 무엇보다 "좀비물"을 좋아하는 취향으로써 "대량학살" 물은 선호 대상 1 순위 였다...ㅡㅅㅡ 하던중 느낀 거지만 스토리 상 엔딩 분기점이나 복선등을 봤을때도 모르는 사람이 보면 하찮은 게임같이 보이지만 굉장히 대단해 보였다.

하지만 콘솔을 하면서도 느끼는 것은 " 왜 이 게임을 비주류로 밖에 전략 할수 밖에 없었을까" , " 왜 이게임은 국외에서는 유저수가 많은데 국내에서는 이렇게 인원이 한정되 있을까?" 를 의문을 가지면서 커뮤니티 나 기타 그 게임을 플레이 하는 유저들의 성향이나 주로 하는 타 게임을의 성향 을 보면서 감 잡을 수 있는 중요한 게기가 되었고 발전을 할 수 있는 발판 이었기 때문에 콘솔 장르를 했다고 본다.

이상으로 마치겠으며 다음에는 -PC (패키지) 편 - 으로 이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