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 전쟁답지않은 이유....? 댄장 12-03 조회 2,602 6

 

워해머 포럼에 올라왔던 어느 유저의 글이었는데

 

워해머는 테마파크다 라는 글이었습니다.

 

왜 테마파크냐

 

순서대로 차례를 기다려 놀이기구를 타고 이후 다음 놀이기구로 이동하여 또 순서를 기다리고

 

놀이기구 탑승...다시 다음 놀이기구로 이동...

 

어느 놀이기구를 먼저 탈것인가에 대한 선택권 조차 없이 정해진 틀에의해 인위적으로

 

흘러가는 워해머의 전쟁은 전쟁이 아닌 놀이동산에 불과하다는 글이었죠.

 

물론 몇몇 분들은 킵점령전에는 분명 자유도가 존재하고 수도를 점령하면 어쩌고 저쩌고...

 

하셧지만...

 

저사람이 말하려는 자유도는 그런 자유도가 아니었습니다.

 

킵점령을 누가하던 수도를 누가 점령하던 그것은 놀이기구에서 어느 좌석에 앉을지 정도를

 

고르는 매우작은 자유도에 불과한 것이죠. 그정도 자유도는 실제 테마파크에서도 존중해

 

주는 것이고요...물론 줄을 잘서야겟죠....

 

하여간 결론은 전쟁을 전쟁답게 하기위해 필요한 컨텐츠를 제대로 확보하지 못하자

 

그것을 가리기 위해 지나친 규제로 플레이 자체를 고정적으로 가둬버리는 사태가

 

 전쟁답지 못한 전쟁이라고 느끼는 원인이라는 것이고 그걸 저 위의 유저가 빗댄

 

놀이동산 예로 바꿔 말하면 누구나가 자유롭게 순서와 시간의 구애없이 이용할수 있을정도의 규

 

모와 시설을 갖춘 놀이동산이 없다는게 가장큰 문제라느 겁니다

 

 

 

리니지에 아지트가 있으니 울온의 하우징 시스템은 리니지와 동급이다 라는 말이 설득력이 없

 

듯이 위의 유저도 워해머가 가진 한계를 놀이동산이라는 비유를 통해 나타낸 것일 겁니다.

 

 

 

실제 전작인 다옥역시 저런의미에서 종종 스포츠게임과 비교되곤 했습니다. 워해머에서만 나왔

 

던 발언은 아니라는거죠.

 

전쟁이 아니라 그저 경기장내에서 정해진 룰에따라 겨루는 스포츠, 경기가 끝나면 아무런 의미없

 

아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하는 단절된 전쟁이라는 비판이 계속있어왔고 그게 워해머에 와서

 

다시한번 더 문제가 된 점이기도 합니다

 

 

 

 

 

 

COOL: 0 BAD: 1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댓글 0
에러
시간
[비밀글] 누구누구님께 삭제된 글입니다 블라인드된 게시물입니다 내용 보기 댓글을 로딩중이거나 로딩에 실패하였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 쓰기

전체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