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던파를 안하다가
오늘 들어갔다가 희한한 이벤트를 하고 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민수를 찾아라...
훗... 던파 유저중에 민수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 많나보지... 저도 그 사람 중 한사람이었기 때문에 살짝 기대를 하며 로그인을 했는데 비번이 안맞는다고 계속 오류가 나더이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비번을 포함한 질문에 대한 답과 이메일까지 다른 사람걸로 수정되었더군요. 겨우 겨우 핸드폰 인증으로 비번 수정해서 설치를 하고 게임을 실행하자...
12월 8일날 그러니까 오늘로부터 이틀전 누군가 제 아이디로 들어가 충전해놓은 세라와
영구 아바타 아이템들을 죄다 팔아버렸더군요...
민수 추천도 했더이다.
허술한 보안과 말도안되는 이벤트로 인해 발생된 사건.... 또 하나의 게임을 접어버립니다. (첫번째 게임은 마비노기 였죠).. 일단 캐쉬템(약 5000원 정도)에 대한 보상을 받아야겠다는 생각에 문의는 했지만.. 하루종일 답변도 없는 이건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