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릴레이라면 재미있을 것 같아 참여해 봅니다.
막상 글을 쓰려니 제가 게임을 많이 하는 편은 아니라서...쓸 타이틀이 별로 없네요...하하
1. 프린세스 메이커2
모니터 화면에 딸내미의 모습이 박힐 정도로(CRT 모니터는 동일한 이미지를 계속 재생할 경우 모니터 자성체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열심히 즐겼던 게임.
거의 3달 정도 식음을 전폐하고 딸키우기에 전념을 했었드랬죠.
2. 킹오브 파이터즈 시리즈
이 게임 하나때문에 남들 다 PS를 살 때 본인 혼자만 세턴을 샀었습니다.
학교 수업만 끝나면 오락실로 달려가 이오리와 인사를 나누던 기억이 나네요.
3. 디아블로2
RTS게임에는 별 관심이 없던지라...디아블로2를 통해 처음으로 블리자드를 알게 되었지요.
당시 친구들과 PC방에서 살았던 기억...
4. 포트리스
재미있게 즐겼던 캐주얼 온라인게임.
그렇게 열심히 했던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기억에 남는 게임
5. 마비노기
생활형 RPG의 매력에 푹 빠져서 오픈이후 근 6개월 동안 열심히 즐겼던 게임
6. 던전&파이터
아케이드게임의 추억을 제대로 살려준 게임
이래저래 욕을 많이 먹기는 하지만 재미하나는 인정할 수 밖에 없는 게임
7. 워크레프트3_카오스
내 인생에서 유일하게 나를 폐인으로 만들어버렸던 게임
2004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즐기고 있으며 한창 빠졌을 때는 하루 16시간 게임에 매달리기도 했었던...숨겨진 인기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