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머발언대

예술은 인정받지 못하면 가치없는 쓰레기와 다를바 없다. 자신만의 세상에서 자위하는것을 예술이라하는가? 그렇지 않다. 그 시기가 어찌되었든 예술은 인정 받아야 예술로서의 가치를 가진다.

누가 예술을 논하는가?

그것은 그 예술을 평가하는 대다수이다.

개인의 입장에서 예술을 평가하거나 절하하는건 비평가가 할 일이다. 비난따위의 저질스러운 행위를 아무나 해서는, 의미가 없어진다.

누가 예술을 논하는가?

예술을 아는 사람이 예술을 논한다.

예술은 기준도, 제한도 없다. 자신의 편협한 틀에서 예술을 논하는 우를 범하지 말라.

게임은 누가 논하는가?

그 전에 게임은 무엇인가? 놀이. 재미를 찾기위해 하는 행위이다. 이 재미는 질거움도 단기간의 쾌락일수도 있으나, 적어도 게임은 머리아파지기위해 하는것이 아니다.

게임은 누가 논하는가?

즐거워지고 싶은 사람. 놀이를 즐기는 사람. 플레이어들이 아닐까 한다.

게임은 누가 논하는가?

사람들은 재미를 찾는 요소가 각각 다르다. 하나의 게임을 가지고도 어떤사람은 재미있다 할것이고, 어떤사람은 지루하다, 누구는 재미없다 할지도 모른다. 허나 이는 중요한것이 아니다. 정말 게임을 좋아하고, 게임을 아는 사람이 말하는 것 자체가 중요한 것이다.

게임을 누가 논하는가?

게임을 정면에서 마주하라. 그러면 게임이 보일것이다. 주변의 잡다한것에 대해 신경쓸 시간이 있다면, 그 시간에 게임을 더 진지하게 알아나아가는것이 좋을것이다.

게임은 게임일뿐, 다른 관점에서 보면 그 의미가 변질된다.

예술 작품의 가치를 단지 가격으로 정하는 것과 다를바 없다. 이는 예술작품의 질량으로 그 가치를 재는것과 마찬가지로 부질없는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