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머발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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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일자로 올라온 한 스크린 샷으로 그라나도가 또다시 뒤집어졌다.

운영자의 치트 명령어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이는 스샷이 유출되어 치트를 사용하는 유저 혹은 영자가 본썹에서 플레이 하고있는것이 아니냐는 의혹이다.

이 스샷에 대해 CM과 김학큐 대표까지 나섰지만, 과거 운영자가 적극적으로 개입한 사건을 겪은바가 있는 그라나도 유저들은 이에 분노하고 명확히 해명하기를 소리치고 있다.

문제의 스샷과 글은 누군가에 의해 삭제되어 볼순없지만 자유게시판은 여전히 뜨겁게 달궈진 상태이다.

이번에 크게 분노하는 이유는 한 가지가 더있다.

최근 한 유저가 1:1 문의함을 통하여 서버의 유명 불량유저를 신고하였는데

해당 불량유저로 부터 왜 신고를 하였냐는 소리를 듣게 된다.

1:1문의의 경우 상담자의 신상이 보호되어야 하는데 이가 유출되었다는 말이다.

거기다 문의 내용까지 일부를 알고 있었다고 하니..

과거 운영진이 적극적으로 그라나도 시스템에 개입하여 유저들을 학살하고 콜로니(성)를 점령하는 등의 일이 있었으며, 최근에는 GM특공대에서 그라나도의 핵심 개발자가 본 서버에서 높은 수위의 플레이(본섭 어딘가의 어느 당(길드)에 소속되어 쟁,레이드에 참여)를 하고있다는것을 밝혀 유저들을 경악케 하였다.

안 그래도 불편한 말이 떠도는 참에 제대로 크리티컬 맞았다고 할 수 있다.

영자사건때와 같이 조만간 공식 입장을 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라나도 유저들의 관심과 애정에 대해 그라나도 운영진은 항상 실망으로 되돌려주었다.

이번사건의 결과가 어찌되었던, 평소 유저들에게 보여주었던 위선에 대해 진심어린 사과와 반성을 듣고싶은것이 그라유저로써의 바램이다.

본 글의 내용을 인용하진 마세요. 저도 어디까지나 들은 일이고 주관적인 생각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