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연출에는 세가지 요소가 필요합니다
소리 화면 사람(NPC)
음악이 좋아야하고, 화면이 좋아야하고, 당연한말이지만 연기가 좋아야합니다
컷신도 성우들의 연기니까 다 연기입니다.
그런데 이 '목소리'연기의 경우 아예 사람이 안나오면 상관이 없는데 온라인게임에선 NPC가 등장해서 말을합니다.
즉, NPC의 모션이 얼마나 동적인가?도 연출의 한 몫을 담당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면에선 '테라'의 컷신은 사실 좋다고 봐주기 힘듭니다.
제가 연출면에서 극찬을 했었던 슈타인즈게이트의 경우 텍스트게임, 패키지게임에서 보여줄 수 있는 연출의 극한을 보여줬습니다
감동을 주는법, 충격을 주는법을 너무나 잘 알고있었습니다
*네타주의
ㄴ이런식으로 충격을줍니다
충격을 주기 위해선 예상하지 못했던 순간에, 의외의 상황이 벌어지는것을 가장 기초로 합니다. 감동도 마찬가지구요.
물론 이러한 연출은 정말 패키지에서나 가능한 연출입니다. 그렇다면 온라인게임에선 이런 동적인 연출은 불가능한가? 아닙니다.
컷신만 잘만들어도 스토리텔링은 차고 넘치게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