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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패치의 문제는 개발자들만의 것이 아닙니다 만두호빵 02-06 조회 8,163 8

밑에 밸런스패치 하향만이답일까? 라는 글을 보고 생각나서 적습니다. 사실 정상적인 밸런스패치를

 

방해하는 요소로 몇몇유저들이 있지요.

 

뭐만하면 피해의식가진사람들마냥 달려듭니다. 자기자신들이 가장 안좋은 캐릭이란 식으로 말씀하시

 

는분도계시고 군중심리에 휩쓸려서 뭣도 모르고 짜증내시는 분들도 계시고 안좋은캐릭터는 아예 낙인

 

찍혀서 벗어날 법이 없는겁니까?(여기엔 우리의 고정관념이 얼마나 강한가가 들어난다고 봅니다. 저는)

 

예를 들어 와우의 용개느님은 흑마의 새로운 길을 여셨죠 이런식으로 그닥 밸런스상 하위에있는 캐릭

 

터들을 끌어올릴수도있잖습니까? 그게 쉽지는 않지만요;;; 그래서 저는 밸런스패치가 나오면

 

피해의식이나 군중심리에 휩싸이지말고 왜 이부분이 하향되고 상향되었는가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해

 

봅니다. 모든 사람이 자기 자신의 만족을 채울 수 없듯이 자기 자신의 캐릭터가 무조건 남

 

들보다 앞서야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누군들 자기자신의 캐릭터가 약해보이고 싶을까요?

 

원인은 하나도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 결과만 보고 와 이캐릭터 사기네 이러는 건 정말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컨트롤이나 템빨은 생각도 않고 와 저캐릭 사기네 너프시켜달란말이야! 내

 

캐릭은 왜이리 후져. 하면서 자기캐릭터에 대한 무한한 비관과 부정적인 생각은 버리고 밸런스패치

 

전에 정석이라고 하는 것에서 탈피해봅시다. 사람들은 묶이는 게 싫지만 묶여있으면 안도감을 느끼죠.

 

그게 참 안타깝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팀포트리스2를 보면서 밸런스패치가 참 잘되어있는 게임이라고 생각되더군요.

 

개성이 이리저리 튀다보니 안맞을것같기도 싶었지만 오히려 서로 장단점이 뚜렷해 밸런스가 균형을

 

이루더군요

 

근데 RPG(역할분담게임)에선느 역할이 뚜렷해야 하는것같은데 어느순간부터 그냥 모험게임으로 전

 

락해버렸더군요. 던파를 보면 역할이 없이 전부다 딜딜딜딜딜이죠. 그덕에 밸런스가 깽판인것 같습니다.

 

전부다 역할을 분산시키고 장단점이 뚜렷하게 만들고 개성이 있도록 패치하는 게 진정한 개념밸런스

 

패치가 아닐까 싶습니다. 

 

 

 

 

 

 

 

 

 

 

P.S:  사람들은 묶이는 게 싫지만 묶여있으면 안도감을 느끼죠. 교육의 폐해입니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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