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도 지을수 있고 남을 해칠수도 선하게도 플레이 할수 있다?
사실 자유도라는 것도 잘 생각해보면 콘텐츠의 세분화일 뿐입니다 자잘한 콘텐츠들를 자유도라고 착각하며 플레이 하는거죠
제아무리 자유도가 높은 게임이라 해도 정말 모든것을 자유롭진 못합니다
결국 정해진 틀이 있다는 이야기인데
이 틀을 늘린다는 것은 콘텐츠를 개발한다는 말과 동의어입니다. 이러한 방대한 콘텐츠들을 기획하고 개발하는데는 결국 노동력이 필요하겠지만 한계가 있을수 밖에 없습니다
가령 몇백가지 조합을 통해 다양한 직업들을 선택할수 있는 자유가 있다?
그 선택지들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자들은 몇일밤을 샜을지도 모르죠
사실 국내 게임에서도 포스트 울티마 온라인을 목표로 기획한 게임들이 몇 있습니다
그러나 결국 인력 부족과 촉박한 개발 시간으로 인해 현실화 되지 못했죠
따라서 그에 대한 차선책으로서 인기있는 콘텐츠에 선택과 집중을 하게된 것 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