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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게임이 그리워 집니다. 재미니 03-05 조회 10,212 공감 3 36

요즘 전세계적 추세가 온라인게임이죠.

 

패키지 게임은 점점 줄어들구요. 뭐.. 아직도 일본에서 선전하고 있긴 하지만

 

말그대로 선전하는것일뿐 주류가 되지는 못하더군요.

 

 

전 패키지 게임이 그립습니다. 요즘 온라인게임이 형편없다느니.. 할게 없다느니.. 이런것보다.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즐기고 싶습니다.

 

처음에는 온라인게임도 상당히 다양한 장르의 게임이 존재했었습니다.

 

그런데 점점 레이싱, FPS, RPG 류의 게임의 전유물이 되더군요.

 

 

FPS 만 하더라도, 맥스패인은 정말 신세계 였습니다. 영화속 주인공처럼 멋지게 슬로우 모션속에서 적을 처치하는것 말이에요.

 

이런게 온라인에서 구현 가능할까요? 절대 무리라고 봅니다.

 

 

페르시아의 왕자나 플래쉬백 같은 게임을 보면.. 대사도 진짜 거의 없고 그런데

 

요즘 온라인 게임하는것보다 스토리와 장면 몰입이 훨씬 잼있게 됐었습니다.

 

 

온라인 RPG는 스토리가 없다구요?

 

친구와 함께하는 발더스게이트는 전율 그 자체 였습니다.

(그냥 예시이니 태클 ㄴㄴ )

 

하이리워드나, 강철제국 같은 게임도 정말 잼있는 전술게임 이였고,

 

천사의제국이나 용의전사 같은 SRPG 게임도 패키지 게임만의 매력이 아닐까 합니다

 

캐피탈리즘 같은 경우는 실제 대학교 경제학 수업에 이용될정도로 게임성과 교육성을 두루 갖춘 명작이구요

 

 

콘솔로 돌려보면 이제는 고전이 되가는 뷰티플조, 데빌메이크라이, 귀무자 같은 게임들도

 

패키지가 아니면 나올수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죠.

 

 

예전이면 모를까 온라인게임의 역사도 결코 짧지 않습니다.

 

하지만 출시되는 게임수에 비례해 보면 과거 패키지 게임들만큼의 기억나는 명작이 드믈다고 봅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온라인 게임이 패키지 만큼의 참신한 소재와 새로운 장르로의

 

도전을 안하는게 가장큰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Ps . 개인적으로 현재 벨브의 포탈2를 무쟈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근데 현재 예판 너무 비싸네요 ㅠ.ㅠ

1은 오렌지 구입해서 공짜로 딸려와서 넘 좋았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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