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스토리텔링에 대해 말씀하시는데...
그럼 러스티하츠 스토리텔링은 어떠십니까?
온라인 게임 특성 상 주변에 수없이 많은 똑같은 캐릭이 있는걸 감수하고
각 캐릭터의 개인 이름과 개인 뒷배경을 공개하여 플레이어 캐릭터성을 부각시켰고
그에 못지 않게 npc에게도 신경을 많이 쓴 듯 하고(npc 원화와 그간의 인터뷰내용을 보니...)
던전 안에서 대화가 일어나면 한 파티가 집단으로 몰려다니고 있다고 설정하여 실제론 플레이하고 있지 않은 캐릭터와 대화를 하는 식의 묘사를 하여 콘솔틱한 느낌을 많이 주었는데요.
npc에게 퀘스트 받아오는 형태는 타파를 못한 것 같습니다만 상당부분을 만족시킨 것 같은데요?
해보신 분들 또는 알고 계시는 분들 느낌이 어떠셨는지?
원하시는 스토리텔링 방식에 얼추 맞던가요?
또한 그것이 예측하신 만큼 게임 플레이에 탄력을 주던가요?
좋은 시도라 생각하고 여론을 알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