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주민번호를 사용하는 아이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FPS게임으로
서든어택(그 다음이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이 꼽히는와중에 솔져오브포춘의
넷마블 서비스가 상당히 걱정됩니다. 잔혹액션으로 밀고들어가는 타이틀인지라
폭력성관련논란에 새로운 핵심요소가 될 우려가 크군요.
최근 패키지게임을 무분별하게 설치하는 PC방도 너무 많아서 걱정인데,
대놓고 온라인에서 이런 문제가 발생하면 패키지나 온라인이나 양방으로
제제가 걸려올 것같아 걱정입니다.
프로토타입에서 시민들 학살하면서 웃고있는 애들보면 소름끼쳐요.
지난번 레포데 사건때문에 가끔 깔아서 하는 애들 말렸다가 아이 어머님분께도
한소리 들었습니다. 요즘애들 이런거 안시켜주면 왕따당한다면서요.
사장님도 더이상 애들이 하는거 개입하지말라고해서 난감합니다.
후우... 그저 애들이 슈팅하면 버블파이터나 케로로팡팡으로 노는 모습좀 보고싶습니다.
심의연령등급이 무의미 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