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는 1980년대 중반부터 복제가 본격적으로 시작했는데 주로 잡지사들이 정보의 근원이 되었지
가장 많이 보는 잡지로는 학생과 컴퓨터와 컴퓨터 학습이 있었지만 학생과 컴퓨터는 조기 폐간되어 컴퓨터 학습을 주로 이용했는데
이 컴퓨터 학습의 광고란을 보면 불법복제를 해주는 곳에 대한 광고가 많았고 이당시는 거의 지적재산권에 대한 인식이 없었지.
국민소득이 낮았던때라 정품구입하기가 어려웠고 가격도 비싸 애플보다는 MSX의 복제가 더 힘들었는데 당시 일제게임들은
초반엔 테이프 레코더였기 때문에 더블테크 레코드를 가진 사람이라면 쉽게 복제가 가능했지만 80년대 중반에와서 매체가 디스크와 롬으로 바뀌면서
카피프로텍트나 확장롬방식이 주류였기 때문에 복제가 어려웠어 하지만 당시 대만에서 유행하던 불법복제 프로그램중에 천하무적이라는 프로그램
덕으로 많은 게임들이 복제가 되었지만 더 강력한 복제로 인해 새로운 카피프로그램들이 속속 등장했었지
대표적으로 이스를 유통하던 만트라도 그당시 불법복제를 해주던 업소였고 그당시엔 회원을 모집해서 월정액으로 복제를 해주던 업소도 많았어.
그래도 기본적으로 ibm의 복제쉘을 이용하면 애플이나 msx의 복제도 쉽게 가능했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막을수는 없었어
그러다가 90년대가 되어 xt가 교육용pc가 되면서 기본적으로 카피프로텍트가 약했기 때문에 쉽게 복제가 가능했었지만 암호표 방식으로 복제를 방지했는데 이당시는
스케너가 거의 보급되던시기가 아니었기 때문에 어느정도 가능은 했어도 통신망에서 텍스트로 돌려서 금방 복제가 가능했지 하지만 pc통신에서도 얼마 안가서 상용프로그램에 대해 업로드를 금지했었어.
90년대에 들어서 pc와 함게 복제의 타겟이 되었던것이 비디오게임이었어. 당시 슈퍼패미콤같은 경우는 롬팩이었지만 대만이나 중국에서 싼값에 롬팩을
제조 생산해서 유통했었고 슈퍼패미콤의 UFO유닛을 업자들을 통해서 유저에게 공급이 되었지
그러다가 90년대 후반이 되어서도 업자들의 배포에 의한 불법복제 방식은 바뀌지 않았지만 한가지 달랐던것은 pc통신망을 통해 업자들의 정보를 e-mail을 통해
교환하였기 때문에 ps1의 프레스 시디나 pc게임들이 이러한 방식으로 주로 유통되었지 사설bbs망의 경우 모뎀을 이용한 바이트당 통신료 이외에 가격이 붙었기 때문에
일반인에게는 어려웠고 이때까지 시디 라이터기의 보급이 일반인에게까지 되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렸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무리가 있었지.
중요한것은 복제는 게임이 시작됨과 함께 있었던 문제였고 패키지 게임이 유행하던 98년부터 2001년사이에는 유저들과 유저들사이 peer to peer 방식으로 되던 시기가 될수 없었던것이 pc통신망을 통해 인터넷을 했었고
유저와 유저간의 교환방식이 아닌 업자의 배포방식이었으며 모뎀을 이용한 인터넷이었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와레즈가 활성화 될수가 없었던것이야
왜 스타빠돌이들에게 비난의 화살을 돌리느냐 라고 하는데 패키지 시장이 무너졌을때를 회상해보면 당연할수 밖에 없어
2001년도에 손노리가 화이트데이를 내놓으면서 이원술사장이 2002년 5월 14일에 인터넷에 호소문을 하나 남겼는데 그말이 일파만파
인터넷에 유언비어로 퍼지게 되었는데 그당시 상황을 생각해보면 98년 스타크래프트가 나오면서 패키지 시장이 98년 이전에 비해서
눈에 띄게 활발하게 유통되었지 토요일 일요일 용산에 가면 주말장터에 수많은 pc게임들 98년 이전에 외면받았던 동서게임체널이나 쌍용의 수입게임들까지
나왔는데 당시 국내 시장의 점유율은 미국이 매년 86개 한국이 20개로 전체 유통되던 외산게임중에 국산의 비중은 20%도 되지 않았지.
근데 당시 98년 99년 2000년 2001년을 거치면서 스타크래프트의 판매량은 매년 120만장 190만장 240만장으로 절정에 다다르고 있었는데
다른게임들은 레인보우 식스 12만장 하얀마음백구 10만장 창세기전3 10만장을 제외하고 1만2천장 7000장 5000장 700장 37장과 같은 분포로 팔리고 있었기 때문에
국내 패키지 시장의 주류는 외산게임이었지 국산의 비중은 시장에 영향을 줄정도도 아니었거든 왜냐? 당시 유통되던 국산게임들의 기술력 자체가
아주 형편없었던것이 코룸 피와키티 전사라이안 캠퍼스 러브스토리 황금임파서블 도쿄야화 못말리는 탈옥자 이런 이름도 듣보잡인 게임들이 유통이 되는데 외산하고
상대조차 될수가 있었을까? 이런건 불법복제의 문제로 국산게임이 죽었다고 보기가 힘들다는것이지.
그러다가 이런사실이 어떻게 해서 유언비어로 다시 포장되어 유포되게 되었을까라는 의문을 갖을텐데.
당시 하이텔이었지 2001년도에 웹으로 전환을 하다가 나중에 파란으로 포털명을 바꿨는데 이 하이텔이 2001년도에 웹으로 전환되기 전까지는
가정에선 두루넷이 보급되기 시작할때니깐 98년도 초기엔 SLIP/ppp를 이용해 하이텔을 경유해서 인터넷을 접속시켜줬는데
이곳에서 게임사이트로 독립을한 사이트가 있었어 루리웹이라고 근데 2002년도 5월 14일날 이원술 사장의 호소문이 도니깐 여기서 무슨일이 있었냐면은 이 호소문을 확대해석해서불법복제가 패키지 시장을 망하게 했다는 것을 토론방을 개설해서 소문을 양산해내기 시작한거야.
나야 그당시 하이텔에서 천재장인이라는 아이디로
떠들석하게 했던 시기라 그깟 어린애들 헛소리 하는걸 그다지 신경쓰지 않았는데 이 소문이 어느센가 게임존21 그밖에 사이트로 일파만파 퍼지더라고 뭐 루리웹은 일빠나 오덕후등의 유언비어도 만들어내기도했지.
근데 2001년 이전부터 있었던 하이텔 게임란에서는 무슨일이 있었냐 하면은 다른외산게임들이 스타크래프트에 밀려 안팔린다라는 사실을 유저들 사이에서도 알고 있으면서도
얘기를 꺼내는것 자체가 껄끄러웠지 왜냐하면 하이텔에는 90년도 초반부터 기존의 게임메니아들이 존재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비디오게임유저에 밀리는 자신들의 치부를 꺼내는것이
쉽지 않았던것이었거든 난 거기서 그걸 더욱더 캐서 갈궈줬지
당시 통신망 메일을 통해 업자들이 발송하는 리스트로 복제시디를 구입하거나 용산굴다리가 주요 복제 루트였지만 통신망에선 상용게임
업로드 자체를 부정했었지물론 RSA같은보안도 없던시절이니깐 웹에 와레즈가 있었어도 수많은 게임을 하드에 다운받고 cd로 구워 배포하려면 외장cd롬이 필요했는데 이때는 기본이 아니라 옵션이고 고가여서
힘들수밖에 없었지 그래서 폐쇄된 하이텔보다는 개방된 웹에서의 소문이 더 빨리돌았던 셈이고
이원술 사장의 말이 맞다면 국내 게임시장이 98년부터 2001년까지 불법복제의 피해가 시장의존폐를 위협했다는걸 증명해야 한다는것이지
따라서 이원술 사장의 말이 틀렸다는건 단지 형편없었던 국산게임의 개발성은 뒤로 한체 20%도 안되는 시장점유율에서 다른게임들이 스타의 독점안에서도
팔리고 있는 가운데 자신들만이 불법복제의 피해자인냥 떠들어 허무맹랑한 허위사실을 확대해 시장의 질서를 혼란케 했다는 점 자체가 용서받을수 없다는것이야
내가 지금만나면 귀싸대기라도 한대 떄려주고 싶은 심정이지
한국의 연도별 불법복제율은 어땟을까 보면
95년 75% 96년 64% 97년 61% 98년 65% 99년 57% 2000년 54% 2001년 50%
로 과거 80-90년대에 비해 굉장히 낮아졌거든 헌데 스타가 등장하고 나서는 다른게임들의 판매량이
스타이전보다 줄었다는것이고 초고속 인터넷에 의한 와레즈가 문제였다면
98년 99년 2000년 2001년까지 초고속 인터넷의 가입자수가 많아야 하는데
연도별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수는 2000년 387만 명에서, 2001년 780만 명, 2002년 1,040만 명, 그리고 2003년에는 1,117만 명
으로 집계가 되있지 고로 스타가 나왔던 98년 99년 2000년까지는 주로 인터넷 56K모뎀에서 두루넷으로 바뀐 시기였고
2001년부터 ADSL이 보급되었기 때문에 와레즈에 의한 영향이 많았다면 98년부터 초고속인터넷과 cd라이터기가 보급되어야 했고
슈퍼패미콤때도
중고거래와 복제가 대부분이었다는 것을 그렇다면? 현제까지 불법복제로 시름하고 있다고 한다면 왜?
2001년부터 유통된 플레이스테이션2가 100만대가 팔리고 철권이나 스맥다운이 10만장씩 팔리며 닌텐도 ds가 왜 100만대를 돌파하고
R4의 영향력 아래서도 슈퍼마리오나 두뇌트레이닝 닌텐독스가 30만장씩 팔리는지 설명할수 있을까?
왜 스타빠돌이들이고 무엇을 왜 반성을 해야 하는지 아직도 모르겠냐? 그 불법복제가 심한 가운데서도 니들은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2 워크래프트3를 수백만장씩
천만장이 넘게 사주면서 다른게임들이 만장도 안팔린걸 하나같이 자신이 게임에 대한 몰이해에서
나오는 무관심이었던것을 게임탓 불법복제탓으로 책임을 회피하고선 인터넷이라는 공간에 자신의 책임과 잘못을 왜곡 은폐해서
정말로 게임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니들 스타빠돌이들의 선입견하나로 다른게임에 대한 수요를 원천적으로 막고 있는데?
이래도 니들이 반성을 해야할 존재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