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머발언대

개인적으로 미연시(편의상 비주얼 노벨도 포함한 개념으로 이 어휘를 사용하겠습니다.)를 몇가지 해 보았습니다.

특별히 많이라기 보다는 남들 하는 정도는 해 보았는데

개인적으로 참 아쉬운것이 왜 미연시게임은 전 연령판이 보편화되지 않을까 하는 점 입니다.

정말 좋아하는 미연시가 세가지 있는데 

화이트앨범, 페이트, 플라네타리안

이 되겠습니다.

이 세가지를 하면서 감동도 많이 받고 했지만 이 셋중 가장 충격을 준 것이라면

플라네타리안이었습니다.

천천히 읽어도 2시간정도밖에 안되는 분량에 알찬 스토리도 좋았지만

H신이 전혀 없는 미연시여서 가장 충격이 컸었지요.

그리고 사실 화이트앨범이나 페이트도 H신을 묘사 안하고 적당히 문대고 넘어가도 충분한 게임들이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이 게임들이 H신 제거하고 어떤 형태로든(게임이든 소설이든) 국내에 정발된다면 구매 의사가 있는데 그럴 일이 없다는게 아쉽군요.

클라나드 같이 전 연령판이 존재하는 게임(해보지 않아서 H신여부는 모르겠군요)도 있는데 H신을 제거한 전 연령판이 보편화되지 않는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다른 게발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