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왜 12시부터 게임을 시작하게 되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는 왜 아무도 이야기하지 않는건가
막말로 아침 6시에 일어나서
학교 끝나고
학원 갔다가
집에 오면
12시다
중간에 쉬는 시간, 이동시간, 식사시간[있는지 모르겠지만] 다 합쳐도
아마 4시간도 안될건데
그렇게 정신과 육체가 혹사당하고 나면
쉬어야 되는데
그래서 게임 잠깐 하고 자는거다.
솔직히 하루에 10시간 이상 게임 하는거
생각보다 쉽지 않다.
해본 사람 있는지 모르겠지만
하루에 밥만 먹고 게임만 하면
머리, 허리 손목 안 아픈데가 없다.
차라리 책을 보거나 티비 보고 싶어 한다.
그리고 어제 100분 토론 보니까 왜 자꾸 쓸데없는 얘기만 하는건지 모르겠다.
실효성 논란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실효성이 있는 이유는 한마디도 안 하더라
그럴거면 뭐하러 나왔냐
출연료 받으려고 나온거야 ?
자료 있다고 하면서 제대로 이야기도 못하고
보여준다고 하면서 못 찾고
하나도 제대로 하는게 없던데
나라의 앞날이 걱정이다.
심의 위원회는 심의비로 돈 받고
女성부는 매출 떼어가고
그렇게 돈 받아서 어디 쓰는지 알려주지도 않고
이래가지고 무슨 선진국 이라고 떠들고 다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