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성부에서 게임산업을 말아먹겠다고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그중 셧다운제도는 무엇을 목적으로 하는것인가?
게임의 지나친 중독성 때문에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에 해악이 된다는 이유에 12~6시까지
강제적으로 차단시킨다는 제도.
모든 게임들은 몰입이 되는 요소들이 들어있고 그것의 몰입도가 높다보면 중독성이라는 오명을
가지게 되는게 현실입니다. 하지만 게임만이 아니라 모든 청소년들이 즐기는 모든 놀이들은
중독성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게임만 사회적 문제가 되는것은 사회, 가정문제라 생각됩니다.
청소년들이 즐기는 다른 놀이들은 사회, 가정에서 많은 관심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이 즐기는 놀이들을 보면 어릴적 부모님들이 즐겼던 놀이거나, 함께 보고 즐기는 경우가
많죠. 이럴경우 함께 즐기는 부모님들이 옆에서 통제라는 것이 가능하게 됩니다.
하지만 게임의 경우 안타깝게도 아직 사회적 인식도 안 좋고, 부모님들이 함께 즐기는 경우가
많이 없습니다. 옆에서 함께 하는 사람이 없으니 통제가 어려운건 당연한 것입니다.
청소년들의 건전한 게임문화를 위해서는 사회, 가정의 인식이 바뀌고 그에 따라 학교에서도
적절한 교육이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즉, 적절한 교육과 관심을 가지고 장기적으로 본다면
치유가능한 병이란 것입니다.
하지만 사회의 변화와 적절한 교육 없는 셧다운 제도는 주민번호 도용, 다른 기종의 게임등으로
인해 이름뿐인 법으로 사라질것이 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