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2000년대 초반 온라인 게임부흥기에는 게임회사에서 주최하는 유저간
담회가 자주 열렸던걸로 기억합니다. 이벤트도 하고 GM도 보고... 그러나 요즘엔??? 거의 모습
을 못봤습니다.
그러다 문득 생각이 들더군요. " 어느회사인지 상관없이 회사의 경영진 그리고 개발지 그리고 유
저. 이 세가지의 무리가 모여서 소통을 하면 어떨까??"
참여자의 범주가 3가지인 이유는 유저는 둘째 치고 분명히 회사의 경영진과 개발자는 상당한 입
장 차이가 있을걸로 예상됩니다. 그래서 나눴습니다. 그리고 나서 중재자의 역할을 해줄 TIG를
비롯한 게임웹진에서 맡고..... 게임회사와 웹진들의 주최하에 유저들이 그저 질문 답변식이 아닌
온라인게임계의 발전을 위한 소통을 하는게 꿈같은 이야기 일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써놓고 보니 뭐가 뭔지... 요지는 게임회사 (개발자 경영진 따로 나눠서) 유저 게임웹진이 모여서
이야기좀 하자는 겁니다~! 특히 게임회사들한테 할 이야기가 참 많은데....
PS. 파란구멍의 테뭐시기 게임을 보면서 "리니지 3가 안나와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는건 왜일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