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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RPG의 포화상태.. 설레바리 05-27 조회 12,248 25

컴퓨터 구입한겸 해서 게임을 좀 해볼까 하고 몇일동안

 

게임정보사이트를 파헤쳐보았지만 아직도 현재까지는 마땅히 즐기는게 없네요

 

현재 상용화인 것들 또는 오베, 클베 하는 게임들의 모든 정보와 동영상까지 봐가면서

 

뭔가 내가 빠져들만한 겜이 없을까 하고 찾아보는데 쉽사리 정해지지 않을 뿐더러

 

오히려 너무 많다 보니까 결정을 못하는 것 같기도 해서 문득 적어봅니다.

 

현재 MMO는 정말 제가 이름조차 몰랐던 것들 또는 알아보는 중에도 계속 오픈이니 몇 차 클베니

 

계속 쏟아져나오더군요..

 

현재 와우, 아이온, 테라, 블소, 아키 등등등등등~~~~ 인기도 많고 유저들도 많은 이게임들중에

 

제가 직접 해본건 몇개 안되지만 솔직히 같은 장르의 게임인 이상 많은 차이점을 두진 않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토론들은 뭐보다 낫다 뭐 만도 못하다 차라리 뭘 하겠다 이런식의

 

왈가왈부만 있을뿐...

 

그런와중에 저는 제가 재밌게 해왔고 깊이 있게 했었던 게임을 되돌아 보았습니다.(풉..)

 

첫째로는 리니지1.. 정말 예전이었죠 중3때 접했으니...서버가 한 4개일시절..그때 NC주식을

 

샀다면..어흑..

 

두번째는 카운터스트라이크..1.5.(스팀도 없던시절)

 

세번째는 택티컬커맨더스(현재는 국내서비스는 없음)

 

요3개가 제 중고등학교 시절 PC방을 찾게 했던 주 게임들 이었습니다.

 

보시면 아실지 모르겠지만 셋 다 장르가 완전히 다르죠 ㅋ

 

카스는 리니지1의 지독한 중독성을 끊고자 시작했었고 택컴은 우연치않게 접했다가

 

이런 전략적인 온라인겜을 봤나 해서 빠져들었었죠..

 

저는 제가 해왔던 게임을 접어버리거나 하기보다는 너무 오래하다보면 지칠때가

 

있기 때문에 좀 다른 게임을 접해보거나 하는데 요새 게임들은 너무 대세만 따르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 MMO뿐만이 아닌 FPS만 봐도......

 

물론 돈되는 길을 따르는 것도 맞습니다. 어차피 회사의 제 1목적은 이윤

 

이라는 것은 알지만 .. 제가 게임업계에 있어보진 못해서 그런지 정말 메이저급 말고

 

다른 것들도 돈이 되는지 모르겠군요... 회사입장에선 다른 장르에 뛰어든다는게 리스크가

 

다소 있겠지만서도..

 

개인적인 바램이지만 앞으로 나오는 기대되는 게임들은 뭔가 차별화라는걸 보여줬으면

 

하네요.. 단지 그래픽의 고퀄이나 아기자기 설정들이 아닌...

 

물론 이 "차별화"라는 것이 저만이 아닌 모든 유저들이 느낄수 있는 그런..ㅎ;;

 

이상. 일개시민의 푸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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