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머발언대

영화와 게임을 같은 문화의 범주에서 생각해보죠.

영화의 성공여부는 뭐 관객, 비평가를 내세우지만 흔히 사용되는건 수익입니다.

아에 얼마얼마달러 얼마얼마원의 수익을 랭킹화 시켜서 제시하고 있죠.

자본주의 사회에서 지적재산을 물질로 바꾸는건 당현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요상하게도 문화의 범주에 속하는 게임만은 마치 돈과 관련 없는 순수예술인양

돈과 조금만 관련이 되도 온갗 타박을 받게 됩니다.

대체 이유가 뭘까요?

등행한 영화의 부산물들을 거래하는 것은 문화고

재밌는 게임의 아이템을 거래하는 것은 불법이다.

유화물감이 벗겨지기 시작한 다빈치의 모자리자를 몇 백억에 거래하는건 잘 못 된 일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