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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은 벤치마킹의 진정한 정의는 무엇일까요? BpZenit 08-17 조회 15,049 19

* 추신 : 중간에 건너뛰어 읽으셔도 좋습니다.^^;

 

 

 

 

 

 

 

 

벤치마킹이라는 단어...

좋게 말하면 새로운 혼합체? 라고 말하면 그럴싸 하고

나쁘게 말하면 모방, 표절, 배낀것 이라고 말들을 하죠...

 

 

그런데 제가 지금까지 많은 것을 보아오면서

대다수가 단순하게 벤치마킹이라고 생각을 했으나 어쩔대는 모방,표절이라고 생각할때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제 생각과 다르게 그 제품을 만든 회사에서는 벤치마킹이라고 하고 있죠..

 

 

대표적으로 몇가지를 놓고 말하면

 

애플의 맥OS 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OS

티맥스의 국산 윈도우OS 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OS

애플의 i 시리즈와 삼성의 갤럭시 시리즈

카트라이더와 마리오카트

배틀필드와 워록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와 한글과 컴퓨터의 오피스

조이온의 거상과 군주

아이온과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메이플스토리와 귀혼

 

제가 증흥적으로 생각해놓은 것들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소재(?)들이 나옵니다.

 

특히나 이런 것들보다 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장르가 아무래도 '밀리터리' 소재로한 FPS물들입니다.

 

콜오브듀티와 배터리

배터리와 아바

서든어택과 카운터스트라이크

스페셜포스1와 카운터스트라이크

스페셜포스2와 콜오브듀티 & 카운터스트라이크

등등...

 

진짜 제일 말이 많은 부분이긴 합니다..

 

 

암튼 벤치마킹의 정말 진정한 정의는 무엇일까 하고 항상 고민에 빠지게 하는 것들은..

 

애플의 맥OS를 마이크로소프트의 옛 대표 빌게이츠가 배낀건 확실합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승자가 마이크로소프트가 이겼죠.. 정확히 그때 당시의 과거를 저는 자세히는 모르겠으나 ... 이긴건 확실하죠..

 

그리고 카트라이더와 마리오카트..

 

방식은 똑같이 단순합니다.

대표적으로 아이템전을 배꼈다고 하는데.

달리다가 아이템을 먹고 앞에있는 상대 경쟁자에게 피해를 입히고 자기 자신이 앞서나가는 그런 방식이 똑같다고들하죠..

 

한마디로 곁만 다르고 속은 똑같다는 겁니다.

곁에는 카트라이더만의 카트와 비엔비의 캐릭터들이 그 카트들을 타고 있을 뿐이라는거죠..

 

한마디로 컨텐츠만 달랐다고 보시면 되시겠습니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와 한글과 컴퓨터의 오피스입니다.

 

이건 정말 애매하기 그지없죠..

 

겉보기에는 똑같습니다. 물론 실행초기모습이나 상세하게까지는 100% 똑같지는 않지만 말입니다.

그렇지만 이것도 제가 알기로는 한글과 컴퓨터의 오피스가 판전승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왜냐면 곁보기에는 똑같지만 개발하는 방식이 달랐기 때문이라군요.

(개발을 할때 사용한 프로그램이 다르고 방식도 달랐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사용하는 방식과 결과물은 똑같습니다.

그런데도 한글과 컴퓨터가 인정되었습니다.

단순히 개발과정만 달랐을뿐인데 말이죠.

 

그리고 조이온의 거상과 군주입니다.

 

거상과 군주도 한때 말이 많았습니다.

 

거상을 개발했던 한 개발자분께서 (그분이 어느분이 셨는지는 확실히 기억은 안나지만)

군주 개발사로 넘어가시고 거상에서 사용했던 방식을 그대로 군주에 넣어서 이런 말들이 생기기 시작 했던 겁니다.

 

거상과 군주는 겉보기에는 완전히 다른 게임입니다.

제 기억에는 배경이된 시대도 달랐구요.

그런데 거상에 있던 세부한 시스템이 거의 그대로 군주에 들어가있다는거죠..

 

그렇지만 거상과 군주 사이의 말들은 그냥 세월이 지나니 없어졌죠..

 

 

 

그리고 거의 아직까지도 이부분은 말이 많죠..

 

아이온과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말입니다.

 

저 위에 있는 다른 사건(?)들을 보고 보면 아이온은 월드오브워크래프트를 표절한게 아니라 벤치마킹한게 옳다고 생각하게됩니다.

 

아이온과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사이에 컨텐츠가 겹치지 않습니다.

물론 사소한것들이 겹치기는 하겠습니다만..

그런 게임들은 너무나도 많이 있으므로 제외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이온과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사이에 시스템이 엄청 노골적으로 들어간것도 아닙니다.

물론 대표적인 몇가지들을 볼수있기는 합니다만.

위에 있는 다른 사연들과 별반 다를게 없습니다.

 

뭐 ... 이것도 말만 많아질뿐 여기에서 뭐라고 마무리가 안되네요 ㅠ

굳이 결론을 내린다면 '다른 사연들과 별반 다른게 없다.' 이게 정답(?)이겠네요.

 

 

아무튼 와이온과 월드오브워크래프트는 여기까지만 하고..

 

 

지금 현재도 진행중인 애플의 i 시리즈와 삼성의 갤럭시 시리즈입니다.

 

애플의 i 시리즈를 삼성이 갤럭시 시리즈로 배꼈다는 말이 많습니다.

하지만 위에 사연들과도 별차이점이 없어 보입니다만..

 

굳이 상세히 말씀드리자면..

 

애플은 지금 삼성에게 소송을 걸었을때 대표적인 이유를 나열해보면

 

직사각형 외곽에 둥근 모서리,

은빛 테두리,

평평하지만 위·아래 부분에서 곡선으로 떨어지는 검은색의 제품 뒤 표면,

모서리가 둥근 직사각형의 아이콘(대표적으로 어플리케이션) 디자인,

크기와 비율,

사진이나 그림 뒤에 다른 화면이 반투명하게 보이는 기술,

이어폰을 꽂으면 자동으로 음악이 재생되는 기술

 

등등 엄청 많네요..

 

아무튼 딱보자마자 생각나는게..

'옛 사연들과 별다를점이 없다.'

이겁니다.

 

사실 애플의 스티브잡스가 약간 무리수를 두는 점들도 있습니다.

특히나.. 말도 안되는것이 크기와 비율...;

 

참고로 저는 애플이나 삼성에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또한 제가 아는 애기만을 가지고 애기합니다.

 

애플이 아이패드를 내 놓기 전에 이미 1990년대에 아이패드와 거의 비슷하게 디자인된 태블릿PC가 출시되어 있었다는 겁니다.

이렇게 되면.. 정말 애플이 이렇게까지 당당해도 되는것인지..

그리고 혹시나 애플이 그 제품을 보고 만든거일수도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그 제품은 그때 당시에는 획기적인 제품으로 보이지는 않았습니다만..

아니면 그 제품의 특허나 회사를 인수했을수도 있었겠죠.

 

아무튼 이런게 있었다는 겁니다.

 

그리고 애플이 소송건것들중에 소프트웨어 기술들이 은근히 많은데..

 

어플리케이션의 아이콘...

이것도 좀 억지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인터넷을 자주 하다보면 여러가지 아이콘들을 볼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누구도 뭐라고 시비를 걸거나 하지 않습니다.

너무 노골적으로 배끼지 않았다면 말이죠.

화살표 모양, 엑스 모양, 박스 모양, 둥근 원모양 등등 아주 많습니다..

 

그런데 이걸 배꼈다고 하기에는 애매모호하죠..

물론 이 아이콘은 OS와 관련이 있으므로 삼성이 아닌 구글과의 문제이기는 합니다.

 

 

그리고

사진이나 그림 뒤에 다른 화면이 반투명하게 보이는 기술,

이어폰을 꽂으면 자동으로 음악이 재생되는 기술

등 소프트웨어 기술들은 사실 이것도 약간 억지같습니다.

이런 기술은 너무나도 많이 애용(?)되고 있는 기술들이고 이런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회사들도 많고 이런 기술을 만들어내는 방식또한 무궁무진합니다.

 

만들어내는 방식이 다르면... 위에 MS의 오피스와 한컴의 오피스처럼 결론이 나겠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직사각형 외곽에 둥근 모서리,

은빛 테두리,

평평하지만 위·아래 부분에서 곡선으로 떨어지는 검은색의 제품 뒤 표면

 

제품 곁 표면의 대한 일인데요.

이걸 보면 솔직히 배낀것 같다는 생각도 들기는 하지만..

지금 이렇게 컴퓨터 키보드를 치는 도중에 둘러 보면 이렇게 따지면 배낀게 많다고 생각됩니다.

 

가구, 마우스패드, 컴퓨터 본체 케이스, 스피커, 모니터 등등

 

이것도 또한 벤치마킹인지 표절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군요.

 

 

그런데 황당한건...

 

1990년대에 아이패드와 닮은 테블릿PC가 있었던것 뿐만이 아니라..

 

피카소가 말하기를(제가 알기로는)

'좋은 예술가는 베끼고 위대한 예술가는 훔칩니다.'

이런 말을 했답니다.

 

그런데 그 뒤를 이어 스티브잡스가 1994년도에 매킨토시를 내놓으며

'좋은 예술가는 베끼고 위대한 예술가는 훔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은 좋게 말하면 벤치마킹이고 나쁘게 말하면 진짜 노골적으로 베끼고 훔친겁니다.

 

그런데 웃긴건 스티브잡스가 지금 자신의 입으로 말한 일을 거꾸로 벌리고 있다는 거죠.

 

 

 

뭐... 아무튼

 

진짜 애기가 길어졌는데..

 

사실 저 위에 앞에서 말했던 밀리터리 FPS 게임 애기를 짧게 줄여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솔직히 이것도 또한 애매모호하기 짝이 없죠..

 

룰은 다 똑같습니다.

 

총,칼,화살,온몸,폭탄 등등을 이용해서 적을 사살하고 임무를 완수해라.

 

그렇지만 각각 약간식 다른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굳이 칼을 끄내지 않고 바로 칼을 휘두르도록 버튼을 따로 바련해둔다 든지.

총에 소음기를 끼고 싸운다든지.

구르기, 달려가면서 태클, 날라차기 등등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데 이건 현실에서 가능한 것들을 가상현실로 옮겨 놓은 것뿐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키 조작법도 또한 최적화를 위해서 그런것이라고 생각되네요.

 

물론 칼을 끄내지 않고 바로 칼을 휘두르는 등의 방식 같은 경우는 다른 게임에서 가져온것으로 생각될수도 있습니다.

 

이것도 또한 좋게 말하면 벤치마킹이 될수도 있고 나쁘게 말하면 베낀게 될수 있겠군요..

 

 

 

 

 

 

제가 약간 많이 내용이 안드로메다로 갔었네요..;

제가 쓰다보니까 저도 모르게 많이 내용이 꼬여버렸습니다.

죄송합니다 ㅠ

 

 

 

아무튼 결론을 나열해보면

 

 

애플의 맥OS와 MS의 윈도우OS : 곁모습과 몇가지 시스템들

 

카트라이더와 마리오카트 : 게임의 룰

 

MS의 오피스와 한글과 컴퓨터의 오피스 : 곁모습과 사용하는 용도& 결과의 모습

 

조이온의 거상과 군주 : 게임의 룰(시스템)

 

아이온과 월드오브워크래프트 : 게임의 사소한 시스템들

 

애플의 i 시리즈와 삼성의 갤럭시 시리즈 : 곁모습과 OS의 사소한 디자인, 기술력

 

각가지 밀리터리 FPS류 : 게임의 룰, 조작법, 디자인, 시스템 등

 

 

 

 

한마디로

정말 말도 많고 탈도 많고... 정말 애매모호하기 짝이없어보이네요..

 

 

벤치마킹으로 인정된 사유

 

애플의 맥OS와 MS의 윈도우OS : 이건 저도 잘 모르겠네요... ㅠㅠ

 

카트라이더와 마리오카트 : 컨텐츠(디자인) 차이

 

MS의 오피스와 한글과 컴퓨터의 오피스 : 개발 방식이 다름

 

조이온의 거상과 군주 : - 이건 저도 잘 모르겠네요. -

 

아이온과 월드오브워크래프트 : 전체적으로 보았을때 다른점이 많음 / 쉽게 말해 분류(?)가 다름

 

각가지 밀리터리 FPS류 : 답없슴....

 

 

이렇게 인정된것들을 보면은 일리가 있기는 합니다.

 

대표적인 전자제품들인 TV, 에어컨, 냉장고, 가스레인지 등등

다 하나쯤은 공통점이 있기 마련입니다.

 

TV는 리모컨을 동작시키거나 버튼을 누르면 켜진다.

비디오게임과 연결하여 게임을 즐길수 있다 등등

과 같이 말이죠..

 

 

저작권처럼 애매모호한건 확실합니다.

 

 

 

 

아무튼 끝으로 저의 생각의 결론은 이렇습니다.

 

 

'좋은 예술가는 베끼고 위대한 예술가는 훔칩니다.'

 

 

좋게 보아 벤치마킹이라는게 이렇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그렇다고 노골적인건 아니고 말이죠..

 

 

 

 

다른 분들의 생각도 궁금하네요.

 

진정한 벤치마킹이란게 무엇일지 말이죠.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도 이글을 쓰면서 엄청난 혼란이 와서 저도 이 글을 어떻게 풀어 써야할지 굉장히 고민 많이 했습니다 ㅠㅠ

 

정신이 안드로메다행....

 

 

 

 

추신으로 하나의 동영상을 넣고 싶은데 동영상이 안 넣어지네요..

 

링크라도 걸어놓겠습니다.

 

//www.youtube.com/watch?v=sW4H2PGj6JU

 

한국이 일본것을 배꼈다는 내용을 가지고 있는 동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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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 Lv.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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