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또하나의 게임을 망쳐놓았습니다.

다들 2D횡스크롤 액션RPG 던전앤파이터를 아실겁니다.

예전에 이 던전앤파이터가 성공할거라고 보는사람은 아무도 없었죠

2D도트 그래픽 작은 해상도 도저히 성공할 요소가 보이지않던 이게임은

의외의 성공을 거두며 현재 6년간 장수하는 게임이 되었습니다.

근데 이게임을 산 넥슨은 다시 한번 또 하나의 게임을 망쳐놓았습니다.

일본에서 서비스 중이던 던전앤파이터(일본서비스명 아라드전기)에서

기가막히는 이벤트를 한번 진행해서 유저가 다떠나고 게임자체를 말아먹더니

결국에는 한국에서도 똑같은 이벤트를 진행하고있습니다.

한번의 아이템 강화에 만원으로 장비가 깨지지도 초기화되지도않고

한번의 아이템 강화에 3만원으로 장비가 깨지지도 초기화되지않는 이 이벤트

딱 봐도 유저들의 지갑을 노린 단기수익성 이벤트입니다.

정말 할말을 잃었습니다 던전앤파이터의 이런 행보

6년간 끊임없이 해오던 게임이었으나

넥슨의 운영으로 다시한번 자주하던 게임이 없어지는걸보니 안타깝습니다.

p.s

추가로 던전앤파이터를 접고 와우나 하자는 던갤의 반응

게이머발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