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엔씨의 도전? 지브 09-13 조회 13,056 7

최근 공개된 와일드스타라는 케쥬얼mmorpg의 제작비가 5000만불 약 600억원에 이른다는 인터뷰를 봤습니다.

 

보통 케쥬얼mmo하면 라이트한 어린유저들 혹은 여성유저들이 주 타겟인데 이정도의 제작비가 투입됬다는게 놀라울뿐이네요. 블소와 길드워2에 껴있는 곁가지 게임으로 판단했었는데 언급된 제작비로 미루어보아 결코 작은게임이 아닌걸로 판단되고요.

 

블레이드앤소울이 개발기간이 늘어나면서 약 500억원의 제작비가 투여되고있다고 알려져있고

 

길드워2는 아레나넷의 매년 적자폭(200-300억씩발생) 대비 개발비를 산출해보면 거의 1000억원에 육박하는 제작비가 투여된 작품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게임화면 반을 채울정도의 거대한용 레이드를 보고있으면 게임의 스케일을 짐작할만하더군요.

 

보통게임사라면 한타이틀조차 감당하기 쉽지않은 제작비가 이 3개 타이틀에 투입되고있는걸로 보입니다.

 

엔씨는 속된말로 대작게임을 3개 연달아 발표할 심산이 있는듯보입니다.

 

블소는 아시다시피 동양무협장르이고 아시아시장을 타겟으로 한게임으로 보입니다.

 

길드워2는 유럽 , 북미등 서구권에서 이름이 높고 출시된다면 큰히트가 가능한 타이틀이죠.

 

거기에 엔씨의 약점으로 언급되는 케쥬얼장르를 노리기위해 와일드스타라는 게임까지 엄청난 제작비가 투여되서 개발중인걸로 보이네요.

 

이후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과거 리처드게리엇의 전례는 나오지않기를 바랍니다.

물론 그럴가능성은 크지않아보여서 다행이긴합니다. 블소, 길드워2로 동서양 쌍끌이 흥행을 이끌고 역시 성장하는 케쥬얼장르의 유저층까지 와일드스타라는 타이틀로 확보하겠다는 심산으로 보입니다.

COOL: 0 BAD: 0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지브 | Lv. 7
포인트: 1,612
T-Coin: 0
댓글 0
에러
시간
[비밀글] 누구누구님께 삭제된 글입니다 블라인드된 게시물입니다 내용 보기 댓글을 로딩중이거나 로딩에 실패하였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 쓰기

전체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