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게임에선 캐릭터 빌려주기라고 하면 대부분이
밀대용 캐릭대여로 쉽게 생각을 한다고 느낍니다.
밀대(보조 클래스로서, 치료나 아군에게 유용한 보조마법을 걸어 좀더 전투를 수월하게 해주는 캐릭터를 지칭)를 이용해서 더 쉽게 렙업하기 위해 머리를 많이 쥐어 짜낸다고 생각이 듭니다만
디스이즈게임에 나온 [드래곤스 도그마]기사를 보니 게임머니를 이용해서 플레이어 끼리
교환이나 판매가 가능하게 해둿군요:)
국내에는 흔하게 계정거래라는 방법으로 캐릭터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계속적으로 리니지씩 필드로 게임을 제작하여
(리니지씩 필드: 플레이어가 커나가면서 초기마을을 버리고 계속 앞으로 진행되어 가는과정에서
신규유저가 유입되었을시에 유령마을로 변해버린 초기마을로 인해 초보자가성장하기 굉장히 어렵게 만드는 필드)
신규유저와 기존유저간의 괴리감이 더 짙어 진다고 생각하고 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직업때문에 야간에만 간간히 하시는 분들과 주말에만 몰아서 렙업을 하는 이들이
게임머니를 게임회사에 주고, 플레이어의 캐릭터를 대여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근접캐릭을 가진 캐릭터의 경우, 원거리 지원캐릭터를 필요로 할수도 있고
힐러 캐릭을 필요로 할수 있다고 생각이 들지만
시간이 밤인지라 파티원 구하기는 너무나 힘이 든게 사실입니다.
시간이 남아도는 플레이어의 경우, 너무빠르게 컨텐츠를 소모하느라
체력적으로도 많이 힘들다고 생각이 듭니다.
적정레벨로 산출하여 중레벨 로 잡아서..;
게임초기 20레벨로 기준을 잡았다면 10레벨로 하여 용병처럼 플레이어가 자신의 캐릭터를
경매장에 카드처럼 진열을 하고 이틀정도 사용불가를 받고
구매유저는 경매장에 진열된 10레벨 캐릭터를 동료로 하여 파티를 꾸려 퀘스트 등을 할수 있게 하는게 어떤지 물어 보고 싶습니다.
판매 유저는 이틀동안 캐릭을 사용하지 못하는 대신 이틀후에 현금으로 지급을 받고
파티를 하느라 파손된 장비는 판매유저가 개인 게임머니로 충당하고
구매유저는 판매유저의 캐릭터즉, 용병(디아블로2처럼)처럼 사용하여 소모품을 사용할수 있게 하여 컨트롤적 요소도 도입하고, 게임회사에 현금으로 게임머니를 구매해야 용병을 구매할수 있게
게임이 오픈이 조금지난후에 라도 그때의 게임초창기의 묻지마 파티의 위엄까진 느끼지 못하더라도 파티라는게 이래서 사람들이 하는구나. 하는정도는 느낄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을 해봅니다.
효율때문에 또 특정직업군이 몰릴수도 있기에
가장 효율좋은 탱커및 힐러클래스가 1순위가 되겟지만
던전내에 각종 함정등을 설치해서 도적클래스가 함정을 해제할수 있게
(도적 클래스가 없다면 피통이 큰 클래스가 몸으로 함정을 작동시켜 상당한 피해를 입으며
더이상 작동하지 않을수 있게;;)
(그럼, 메리트가 확 줄어드니..도적클래스가 있다면 몬스터에게서 게임머니를 어느정도 훔쳐오는기능을:) )
등.
각클래스간 할일을 명확히 구분지어 두고
밸런스를 해치지 않는선에서 중레벨 기준으로 용병구매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물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