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표독적이며 자기주관적이며 자기밖에 모르는이기주의자가 접니다.
단순히 토론을 좋아한다구여?
악성 키보드 워리어와 조회수 1만을 가볍게 넘기며 댓글 1천개 돌파, 쪽지로 "집주소를 대라. 만나서 한번뜨자는 "글을 읽고 컴퓨터를 잡고 4시간여 동안 댓글 하나하나 다 반박하고
증거 스크린샷 하나로 그렇게 무시하던 이들을 종식시켜도 봤지만 재미없었습니다.
(예전, 사이트 폐쇄 돼었더군여, 던파타임. 이라고 거기서도 제글은 항상 태풍을 몰고 왔습니다.
악의적으로 적은것도 아니고 던파 그플이 데미지 1만을 장비강화없이 낼수있다고 해서
데미지에만 집착하던 스트라이커 들이 흥분한채 그플은 고작 4천데미지만 낼 뿐이다. 라고 해서
그동안 혼자 독학으로 해온 스킬트리 연구해서 레테 28병으로 독자적으로 아무도 찍지 않는
망한 트리로 해서 카잔위에서 수플렉스-선수플렉스 효과로 1만2천데미지 나오는 증거 스크린샷으로 그렇게 데미지 집착하던 스트라이커를 키우던 이들에게 좌절감도 줘봤습니다)
개발자가 선하다고 한적도 없고, 여태까지 개발자 욕하는데 가장앞장섯던 이가 접니다.
여기서 무수히도 싸웟고, 친개발자? 그런분은 없었습니다.
저는 아는게 별로 없어 그냥 개인경험만을 가지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저돌적인 스타일만을 고수 해왔고
그러다가도 모르는게 생길때면, 확실한 답이 나올때까지 진땀빼가며 일방적으로 몰아붙여서
원하는 답을 얻을때까지 심심찮게 많이 피곤하게 만든 원흉중에 하나입니다.
2년 내지 4년이란 시간속에 개발자는 기계의 부품에 가까울정도로 심심하면 교체돼어 집니다.
방향성 따윈 없고 투자자가 원하는 대로 단순 제작만 해줍니다.
하루마다 찾아와서 사사건건 태클 걸면서
이거 넣어달라 저거넣어달라는
군대의 갈굼보다 더 심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때문에 자살하는 사람이 많은 대한민국입니다.
손짓하나 발짓하나에도 투자자가 잘못돼었다며 그동안 제작해왔던걸 뒤집어 엎으라고 강요하는
더러운 대한민국에서
칭찬해주자는 말을 입밖에 낼수 있는 제자신이 미친놈 입니다.
얼마나 그렇게 개발자 애기만 나오면 두눈에 쌍심지를 키고 다른사람이 싫게 보든 좋게 보든
오로지 앞만 보며 하앍하앍 대던 시절이었습니다.
하루하루 스트레스로 머리가 허옅게 샌 사람을 보면 남들은 그래 고생했다. 라는 말은 해줄수 있어도 당사자가 아닌 이상 그 고통을 정말로 느끼지 못합니다.
말로는 누구나 할수 있는 일입니다.
한달 380시간내지 420시간 동안 일하며 하루 2시간 자며 뮤라는 게임에 빠져서
초기 5레벨에 주어지는 넝쿨세트로 던전에 가서 하루에 함점에 20번 죽으면 행복해 했고
50번 죽으면 이까짓 껏즘이야 하며 웃으며 렙올릴려고 50레벨에서 항상 경험치 마이너스 상태로
오토도 돌리지 않고 오로지 솔플로 에너지 올인 요정을 키울꺼라며 하앍하앍 대던때도 있었습니다.
같이 키우던 피시방 사장은 어느새 마검사 350레벨을 키워 냇더군여.
후회는 없습니다.
제가 좋아서 햇던 일이고 정말 부질없이 시간만 날렷어도 저는 정말 재미있게 키웟다고 생각합니다.
결국2달만에 체력이 바닥이 나서 56레벨까지 키워내고 하얕게 불태웟다며 뿌듯해 했습니다.
게임에 모든걸 걸은적이 있습니까?
목숨을 담보로 해본적 있습니까?
그렇지 않다면 개발자 욕하지 마세요.
이게 제 주장입니다.개발자 욕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