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발컨논란이 게시판 한켠을 달구고 있는데요.
제목만으론 실력없는 사람&잘하는 사람 내용같아 보이겠지만, 실상은 '승패와는 상관없이 자유롭게 즐기고 싶은 사람 & 승리를 위해 최적화된 역할을 끌어올려 즐기려는 사람' 으로 나누겠군요.
온라인 게임이라 다양한 사람이 모이는 만큼, 분쟁도 끝이 없겠군요.
이러한 문제 해결은 게이머 각자의 노력들도 해야겠지만, 결정적으로는 게임회사도 문제해결에 역할을 다 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실력차로 매칭이 되는 시스템과는 별개로 플레이 스타일을 구분하여 플레이 되도록 따로 설정을 둘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에서는 형식에 얽매지 않고 자유로운 플레이를 원하는 사람과, 승리의 효율을 원하는 사람을 따로 묶어 놓기가 힘든데, 그런 부분을 게임사에서 미리 해소 시키는거죠.
비단, 리오레 뿐만이 아니더라도, 팀간의 경쟁이 주제인 게임이라면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