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머발언대

일단 셧다운제등등이 이루어진다고 예상하고 일단은 성인층인 저를 기준으로 문제점을 예상해보았습니다. 물론 성인만 영향이 있는 부분은 아닙니다.

1. 국산 온라인 게임을 하기가 힘들어진다.(돈을 정부에서 걷는 것 때문에 현질 강요가 심해질  가능성을 염려중. 또는 망해서.) 개인적으론 크게 상관 없는 부분이지만(반쯤 양키) 그나마  인정하는 NC같은 국내 성장 기업들이 세계적인 트렌드 리더로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점이 아까움. 2. 콘솔의 부활? = 이건 가능성이 적다. 게임에 대한 시각 자체가 나빠지고 있고 원래부터 부모 들이 콘솔에 돈쓰는 걸 꺼리기 때문. 오히려 잘못된 심의나 새로운 게임 규제로 인해 성인층이 피해를 볼 가능성이 있다. 그렇지 않아도 악화된 이미지 때문에 모든 국내 게임 유통 자체가  타격을 받을 수도 있다. 최악의 경우엔 모든 게임을 구매 대행을 해야 될수도.  (그냥 이민 가는게 싸겠..) 3. 중국 등의  웹게임의 부상 = 국산 온라인보다 더 막장인 이 게임들... 그러나 국내법으로 모두  규제 하기엔 무리일것이다. 결국 이들이 현 학생들의 놀이 문화를 어느정도 대신 할것으로 보인다.  그 결과야 말할 것도 없이 진짜 드믈게 있는 게임의 해로움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4. 긍정적인 가능성- 사실 좀 호들갑인게 지금 이상으로 막장일수가 없는 게 현 인터넷과  온라인의 현실. 그냥 조금 고생들 하는 정도이지 지금과 크게 바뀌는 건 게임 중간중간 튕기는  것 정도일 것이다. (쿨링오프제나 셧다운제) 이것도 적응하면 결국 이전과 같은 상태로 복귀 할  것. (애초에 성인은 대상이 아닌 경우가 많고). 문제는 현 정부의 규제 체재는 효과가 없으면  그만두는 게 아니라 더욱 강화 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  5. 대대적인 게임 말살 정책을 추가로 발의 - 지금 정책으로 효과를 못 볼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후 정부의 대처는 더욱 한심해질(성인층에게도 피해 더욱 확대) 가능성도 있다.  그나마 정부가 바뀌면 예상이 바뀔 가능성이 있을지요?  제 위주로 보면 가장 염려 되는게 2번과 5번이네요. 둘다 설레발일 가능성이 있다고는 생각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