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 로저스가 캡틴아메리카 75주년 기념으로 등장한
게임 오리지날 캐릭터인데
캡틴과 페기가 서로 결혼해서 태어난 딸이라고 하는군요.
그래서 아버지의 기술과 장비를 전수 받고 2대 캡틴아메리카로
나름 상징적인 인물이라 괜찮네요.
아무튼 데인저룸을 플레이 하면서
6명의 영웅을 중 하나를 선택해 3인팀 경쟁전 컨셉이 마음에 들죠.
특별히 캐릭터를 키울 필요도 없고
팀원간의 협동으로 클리어하는 방식이라서
뭔가 공정한 게임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아이어맨 뺴곤 나머지는 없는 영웅들이라
이떄다 싶어서 체험하면서 알아보는 것도 묘미죠.
이번주 주말에 대회도 열린다고 해서
전문가들이 어떻게 캐릭터 쓰는지 참고도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