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사전예약 해뒀던 원신 박맛젤 살롱에 다녀왔습니다. 느즈막한 오후에 신청해서 다녀왔는데 전 타임에 즐겼던 사람들도 아쉬웠던지 집에 가지 않고 밖에서 사람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더라구요. 입구부터 보여지는 거대한 박카스맛 젤리와 나비아가 보였는데 저도 연신 셔터를 눌러대기 바빴네요. 지정된 시간이 되자 안으로 들어갔는데 입구부터 가시 장미회 처럼 입은 직원분이 환영합니다! 보스 하는데 마치 폰타인에 온 느낌이 들더라구요 ㅋㅋㅋ
행사장은 굿즈존, 미니게임존, 카페존, 뽑기존, 포토존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순서에 맞게 참여했습니다. 우선 미니게임존은 5,000원을 지불하면 미니게임 3종을 참여할 수 있었는데 놓칠수 없어 바로 참여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로켓 런처를 발사하는 게임이 제일 재밌었는데 모두 완료하면 북마크 3종을 챙겨갈 수 있었습니다.
다음은 뽑기존에 이동하니 박카스 공식 인스타만 팔로우 해도 뽑기를 할 기회가 주어지더라구요 저는 운좋게도 코롯타를 챙겨갈 수 있었는데 지금도 집에 예쁘게 장식해두고 있습니다. 포토존도 정말 예쁘게 꾸며뒀더라구요. 제가 간 날은 나비아 의상만 있었는데 다른 날에는 나비아 공식 코스어 분도 오신다고 해서 괜스레 기대가 되더라구요.카페존도 음료 + 마카롱 세트가 준비되어 있고 컵홀더 까지도 나비아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지금도 소장하고 있습니다 ㅋㅋ 그냥 여기서 주는건 다 갖고 가게 되네요 ㅋㅋㅋ

굿즈도 정말 예뻤는데 특히 시그윈, 나비아 캐릭터가 그려진 치얼업 쿠션이랑 다이어리가 눈에 확 들어오더군요. 몇 개는 집어서 구매했는데 뭔가 좀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그러다가 Dmall에서 추가적으로 굿즈를 또 챙겨갈 수 있어서 요즘 계속 들락날락 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장패드 세트랑 치얼업 세트가 눈에 아른아른 거리네요. 조만간 기회를 보고 결정을 내려야겠습니다. 그 외에도 캔배지 세트랑 쉐이커 키링 세트도 준비되어 있던데 아무래도 한정판이라 기간 지나면 못 챙길거 같으니 머뭇거릴 틈이 없을거 같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