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접적으로 학생들이 학교를 못가고 있으니 뭔가 시끌벅쩍하고 PC방도 못가고 하니
시끌벅쩍 하진 않고,
방학하면 학생들때문에 그리 시달리는 분들 얘기 들으면서 '그들이 온다...' 그랬던 시절도 있었던거 같은데
어느덧 30대 후반으로 넘어가고 있다보니
코로나 덕분에(?) 올해 학교 등교 일 수도 몇일 안되는 애기들 보고 있자니
학생시절로 치면 부럽고, 어른으로써 보기엔 부럽네요 아니 씁쓸 하네요.
정치 얘기를 하는건 아니지만, ㅁ1친 목사 하나와 책임감 없는 어른들로 인해서
아이들이 고통받고 있는건 아닌지 참... 웃픕니다. 나는 아직도 어린애 같은데
그러니 모두 밖에 다니지 말고 집에서 몬헌을 하는겁니다.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