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SteamDB)

최근 소니의 결정으로 인해 스텔라 블레이드가 스팀에서 130개국에서 구매가 차단되었다는 점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차단은 게임 구매 시 PSN 연동이 필수적이지 않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이루어져 팬들 사이에서 불만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개발사인 시프트업은 해당 차단에 대한 공식 반응을 내놓지 않았으며, 차단된 국가의 게이머들에게 PSN 계정을 연동하지 않아도 게임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팬들은 PSN 연동이 선택 사항일뿐 강제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이러한 대규모 차단 관련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와 유사한 사례로 지난해 헬다이버즈 2의 경우와 같이, 퍼블리셔의 정책이 개발사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우려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소니 측이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는 가운데, 앞으로 이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는 더욱 주목할 만한 상황입니다.
앞으로 소니가 어떤 해결책을 제시할지 많은 게이머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