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전 투자 감각을 키우는 재벌 1세: 주식 전쟁이 주목받고 있다. 구글 플레이 인기 게임 1위에 올라선 이 게임은 단순히 종목 매매를 흉내 내는 수준을 넘어, 경제 흐름과 공매도 전략, 기업 가치 분석 등을 게임 안에서 생생히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든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 게임이 P2E(Play to Earn) 구조를 일부 반영하고 있다는 것이다. 인플루언서 콜라보 이벤트 등을 통해 획득 가능한 M-COIN은 국내 유저에게는 게임 내 아이템 교환 수단으로 쓰이지만, 해외 유저는 이를 마브렉스(MARBLEX) 코인으로 전환해 실제 환가도 가능하다. 한국에서는 아직 P2E 기능이 제한적이지만, ‘언젠가는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실전보다 더 실전 같은 주식 학습 게임
하루 종일 MTS를 들여다보며 주식 종목을 고르던 시절이 있었다. 밤을 새워 분석해도 결과는 늘 마이너스였다. 그러던 중 접한 재벌 1세: 주식 전쟁은 그간 놓치고 있던 투자 흐름과 리스크 관리를 제대로 체감하게 해줬다.

이 게임에서는 유저가 직접 기업을 설립하고, 기업 가치를 키워 시장에 상장시키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5개 섹터에 속한 10종의 주식은 뉴스에 따라 실시간으로 등락을 반복하며, 이를 기반으로 종목을 매수하거나 매도하는 전략을 익힐 수 있다. 이런 구성은 단순한 게임 플레이를 넘어, 실전 투자 연습 도구로도 손색이 없다.

게다가 M-COIN을 활용한 국내 P2E 유사 구조도 흥미롭다. 물론 한국에서는 아직 P2E가 공식적으로 허용되지 않아, 이 코인을 게임 내 아이템과 교환하는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지만, 시스템 자체는 해외에서 마브렉스와 연동된 실제 P2E 모델로 작동 중이다. 이런 구조가 국내에서도 언젠가 도입될 수 있다는 기대를 품게 만든다.
공매도 하는법도 체계적으로 배우는 시스템
시즌이 끝나면 추가 상장 기업들이 등장하고, 본격적인 공매도 기능이 열리기 시작한다. 이는 단순한 게임 요소가 아닌, 실제 주식 시장의 숏 포지션 전략을 그대로 반영한 콘텐츠다. 주가 하락에 베팅해 수익을 거두는 공매도 시스템은 초보 투자자에게 특히 유용한 학습 도구다.

공매도는 투자팀 레벨 30 이상 달성 시 해금되며, 특정 종목의 하락이 예상될 때 ‘공매도’ 탭에서 주문을 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가보다 낮은 가격을 선택해야 거래가 성사되며, 거래 이후 일정 기간 내 상환을 완료해야 이자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특히 P2E 경제 흐름과도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공매도를 통해 획득한 수익은 게임 내 M-COIN 보상으로 이어질 수 있고, 이 보상은 해외에선 실제 마브렉스와 연동해 가상자산화가 가능하다. 한국 유저에겐 아직 직접적인 환가 구조는 없지만, 이벤트 참여만으로도 코인을 쌓을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확장 가능성이 높다.
성장 전략의 중심, 효율적인 기업 경영 공략법
재벌 1세: 주식 전쟁은 단순히 종목을 사고파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기업 운영의 전반을 관리하면서 다양한 방식으로 가치를 키워야 한다. 영웅 캐릭터 수집과 육성, 건물 업그레이드, 셀럽 영입 등은 모두 시가총액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S등급 영웅 하나보다 여러 등급 캐릭터를 고르게 육성하는 전략이 더 큰 효과를 낸다. 본사 건물은 기업 가치에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므로, 업그레이드를 소홀히 해선 안 된다. 특히 본부 레벨 50을 달성하면 동시 건물 성장 슬롯이 열리며, 성장이 급가속된다.

이 모든 과정은 실질적인 보상과도 연결된다. 게임 내에서 가치를 키우는 모든 행위는 M-COIN 보상의 가능성을 높이는 길이며, 이는 앞서 말했듯 국내에서는 아이템으로, 해외에서는 마브렉스 코인으로 바꿀 수 있는 잠재적 자산이다. 현실 주식 시장에서 느낄 수 없는 ‘성장 체감’을 이 게임은 매우 직관적으로 제공한다.
이벤트와 쿠폰으로 누구나 따라잡는 성장의 기회
재벌 1세: 주식 전쟁이 고평가를 받는 이유 중 하나는 무과금 유저도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구조에 있다. 쿠폰 입력만으로도 초기 자원을 확보할 수 있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꾸준히 M-COIN을 모을 수 있다.

현재 활성화된 쿠폰은 ‘BILLONAIREBOY’, ‘SELFMADE0407’, ‘thanksgoogle111’이며, 이를 통해 기본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더불어 28일 출석, 데일리 포춘, 시즌 패스 등은 빠지지 말고 챙겨야 할 필수 콘텐츠다.

특히 4월 21일부터 시작된 ‘10배 떡상 기원 인플루언서 콜라보 이벤트’는 국내 P2E 유사 모델을 체험할 수 있는 핵심 이벤트다. 두 인플루언서 기업 중 더 높은 수익률을 보인 쪽의 주식을 보유하면 최대 5,000 M-COIN이 지급되며, 양쪽 모두 기준치를 넘기면 보상은 전원에게 돌아간다.


한편, 디앱레이더에 따르면 4월 21일 기준 게임 플랫폼 MARBLEX의 활성 지갑 수는 43,960개로 집계됐다. 이는 무려 1,827% 증가한 수치로,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1위를 차지한 재벌 1세: 주식 전쟁의 흥행이 주요한 원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주목할 점은, 게임 내에서 획득 가능한 M-COIN이 한국에서는 아이템 교환 용도로 활용되지만, 해외에서는 실제로 마브렉스(MARBLEX) 코인으로 환전이 가능한 P2E 구조를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시스템 덕분에 글로벌 유저들은 ‘게임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체험을 직접 하고 있으며, 국내 유저들 역시 “언젠가는 우리도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품고 게임을 즐길 만한 충분한 이유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