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글에서

지금까지 Big3는 모두 망했다고 언급하셨습니다.

각게임들의 이유를 들어주셨지만

정말 망해서 유저들에게 외면받았다면 왜 아직도 잘나가는거죠?

뭐 C9는 추락추락추락이지만 드네와 마영전은 꽤나 잘나가는데요?

솔직히 웃긴게 많은데 하나하나적어보죠

첫째, 이곳사람들중 몇분의 착각

게이머발언대에 오는 유저중에 지식이적은분들은 왠만해선없습니다.

어디서 주어들은 지식도 많은사람들이 있죠

유저를 분리할때 라이트유저와 하드유저정도로 나누는데

이곳은 소위 하드유저들이 모이게됩니다.

근데 이곳사람들중 몇분은 본인이 어느정도의 위치인지파악하지못합니다.

그래서 이곳의 의견들이나 생각들은 하드한 유저들의 입장에서본 생각입니다.

라이트유저들의 생각은 고려하지않죠

실제적으로 하드유저들보단 라이트유저들이 훠얼씬 많습니다.

비교하기 무색할정도는아니지만 확연히 많죠

게임거의안하시는 저희 사촌형한테 물어봤습니다.

사촌형이지만 나이차이가많아 30대이시고 선생님이신데

''하루에 2시간이상 컴퓨터게임하는건 정상이아니다''

라고 말씀하실정도입니다.

저또한 하루에 2시간넘게하고 사적인일이 많아 못할경우도있지만

대체로 할때는 2시간은 가뿐히넘더군요

이렇게말하면기분나쁠지모르겠지만

일반사람들눈에 컴퓨터게임 3~4시간하는게 비정상으로보일수있습니다.

오히려 라이트하고 가볍게즐기는분들이 정상이고 게임이 취미로 보이죠

아직도 국내에선 게임에대해 부정적이고

하드유저들의 생각들은 일반적인게아니라 주관적일뿐입니다.

즉 빅3가 망했다고 주장하는것도 조금 우습군요

둘째, 흥했다 망했다의 기준좀 정해주실분 ?!

이곳은 하드유저들의 관점이많아서

라이트유저들의 관점에서 보자면

마영전같은게임들 망했다생각하지않습니다.

라이트유저는 정말 하루에 30분~1시간30분정도는 한다고생각합니다.

이시간을 한달동안 1만원정도라면 그리비싼가격도아니고

하드유저들이 하루에 더많은시간하며 컨텐츠를 빨리소비하고

''아 지겹고 똑같은 패턴이군''이라고말할때 라이트유저는

''와 이런게임 처음이다 재밋다''이런의견이 생길수도있습니다.

기업적인 눈으로볼때

C9는 시기를 상당히 잘탔습니다.

출시이후 경쟁할만큼의 작품이없어서 09년도 대상도타고

지금은 유저도 쑥쑥빠져나가고 게임랭킹도 바닥이고 유저들사이에서

말들도 많지만 충분히 돈거둿다고생각되네요

드네?마영전?

넥슨이 지금까지 서비스하는거보니 적자는 아닌가보군요

근데 망한건가요?

하드유저들이 컨텐츠 빨리 소비해서 즐길요소가없으면

그리고 지루하고 재미없으면 그건 망한건가요?

그럼 성공한 작품들은 어느것들을 말하나요?

도대체 그 구분이 애매모호하고 주관적이며 기분탓이아닌지...

셋째, 성공한게임좀 알려주시죠!

한가지 예를 들어보죠

서든어택과 아바를 예로들죠

서든어택이 이렇게 대중을 어필할줄누가알았겠습니까?

FPS를 캐쥬얼하게만들어서 FPS란 장르를 대중화시켰죠

그앞에나온 스페셜포스조차 비슷한 특징이있었으나 밀려버렸죠

그러나 서든어택 그만큼의 욕도먹습니다.

일단 초딩들이많습니다.

단순히 나이를 떠나 행동하는게 어린애만도못하는 어른들까지포함해서요

게다가 그래픽도 좋지않습니다.

(이부분은 엔진여부이니 돈과기술의 여부라고생각하며

서든어택쥬피터엔진을 그정도로 다룬거보면 돈만있어서 그래픽업글한다면

충분히만들수있지않을까생각합니다.)

또 기존 밀리터리FPS광들은 게임성이 없다고 말합니다.

서버관리도 간혹 더럽기도하죠

아바는 게임성을인정받은작품입니다.

대상도탔죠

C9가 어영부영 운으로탓다면 아바는 순수한 실력으로 탄거죠

그래픽도좋습니다.구아바는 언리얼3엔진이며 지금은 다운시켰지만

그래도좋지요

반면 기존의 서든-스포라인에 밀려

제3인자의 자리에있습니다.

두게임의 대중성이 확고하다보니

아바를 하는분들보면 아바에대해 절대적이죠

조금의 매니아성도있지않나생각되네요

그렇다면

서든어택은 성공한게임입니까 실패한게임입니까?

아바는 성공한겁니까 실패한겁니까?

서든어택은 돈도잘벌었고 아직까지도 게임순위 톱1에 있을정도로

저력있는 게임입니다.

아바는 그정도는 아니지만 인정받은 게임성으로 기존유저들을 잡고있죠

두게임다 성공한건가요?

그럼 대중성으로 사람들이 많이즐기기만해도 성공하는거고

게임만 잘만들어 인정받으면 성공한건지?

너무 애매하군요 ^^

요즘 양산형 MMORPG쏟아집니다.

아이온도 그에 큰 차이는없다고생각합니다.

와우유저들은 와우를 따라했다하죠 똥묻은개가 겨묻은개나무란다고

뭐 아이온또한 북미진출등 엔씨수익의 70? 90%라는군요

아이온은 와우와 너무비슷해 게임성이없어서 망작?

근데 엔씨의입장에서 돈을왕창벌어서 성공작?

또 서든만큼 잘나가는 morpg 던파가있습니다.

제 주변의 라이트한 분들 시선을 보면

그래픽부터 오락실풍의 이게임이 초딩겜같고 유치하다고합니다.

물론 던파도 초딩겜으로 불리기도합니다.

근데 던파는 요즘 그어떤 rpg보다 막강한 위력을자랑하며

3D가 아니어도 아쉽지않은 2D만의 강렬함으로 시장에자리를 굳건히지키고있죠

게임성또한 좋다고들 합니다.

그럼 어떤사람이볼때 초딩틱하니까 망한거?

아니면 인정하는많은사람이있으니 성공한거?

전 부디알고싶습니다. 성공한작품이뭔지

ps. 성공한작품이 궁금해서 언급해봤습니다.

      좀알려주실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