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의 덧글로
모자란부분은 덧붙이고(링크를 첨부한 Ctrl+C,Ctrl+V신공 -_-v)오해는 풀기로 했습니다
우선 Katz님의 댓글을 보고 '워3나 와우같은경우에는 블쟈가 공식적으로 지역예선및 블리즈컨때 세계결승을하며 블쟈가 공식적으로 인증한 리그도 많다 하지만 스타크래프트는 그렇지 않다' 라고 하셨는데요... 하지만 '제가썻던 글과 예의 주체가 되는건 스타크래프트2나 이전 스타크래프트지 워3나 와우로 확대해석을 해서는 안될것같다'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 다음으로...
하늘을날때 님은 케스파가 세계적 e-스포츠 시장에 족적을남긴것에 대해 써 주셨는데요..
WCG 와IESF 발족스포리그 창단 등 여러모로 많으 투자를 하고 있긴하지만...
어디까지나 제 글의 요점은스타2와스타1에 대한 협상 결렬로인한 소위 '케스파는 X됐다'라는 말을 한거였는데... 사실상 이것은 솔직히 저의 잘못이 맞습니다ㅜㅜ!! 손톱만한크기만 봐놓고 마치 산하나를 다 본듯하게 말한것!!! 인정합니다!!
다한 범위를 이번 예의 협상결렬건만으로 축소를 해서본다면
님이 요약해주셨던
'현재의 가시적인 성과가 없기에 케스파 즉 국내 E-스포츠 리그가 해외로의 세계적으로 발돋움 하기 위한 투자를 하지 않고 수수방관했다는 의견'에는 어느정도 부합되지 않나 조심스럽게
의견을제시해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강마에님 블쟈도 생각이 있는 기업입니다 이건 처음에 한두번은 'ㅇㅇ? 뭐야 저건? 한국은 우리가 만든 게임으로 재밌게 노네? ㅇㅇ 계속 놀아봐~'하다가하다가 무려 10년이 넘는 시간을 계속 우려먹는데도 계속 뜨니까 그제서야 기업정신이 발휘되어'야 케스파 너네 우리껄로 많이 해먹었으니까 이제 우리가 할께 너넨 이제 사라져!!ㅋ 나는 관대하니까 그동안의 지적재산무시한거 봐줌 ㅋ' 이런식이 된거죠 케스파야 당연히 뇌가 있으니..'허얼...얘네 가만있다 뭔 추태?'이렇게 대응하니 당연히 협상은 결렬된거고요.
물론 첫방에 소송을 걸 수도 있으나 블쟈로서는 이것이 단순히 1회성 이벤트로 끝날거란 생각에 이를 단순히 넘겼고 이런 안이한 대응책으로 이런 협상결렬이라는 사태가 나오게 된것이죠....당시 좀 강하게 어필을 했다면 어떨까...란 생각도 들고요...
그리고 '케스파의 몰락을 기반으로 인해 세계적인 e-스포츠가 성장한다'는 뜻이 아니고요
케스파와 블쟈의 협상 결렬로인해 블쟈는 새로운 파트너쉽을 구하고 위에 말씀하셨던 혹은 제가 이전에 썻던 글 끝부분처럼 블리자드가 공식으로 후원하거나 자신들이 자체적으로 대회를 열어 좀 더 글로벌한 기업인 블쟈로인해 e-스포츠가 성장할 것같다....란 추측입니다
그리고
'실제론 대회에서 방송의 지적재산권을 따지는것이 E스포츠의 발전을 저해하는것이죠. 그것도 블리자드같은 부유한 회사가.. '란 말을 해주셨는데요....
블리자드도 기업입니다 전에 어떤분이 쓰셧던 글처럼 땅파서 직원들 월급주고 보너스 주는
그런 기업이 아니란거죠....
솔직히 '블리자드한테 e-스포츠가 무슨상관입니까?' 그냥 자기들 타이틀 많이 팔리는게 더 중요한거지...
단지 'e-스포츠'란게 자기들 타이틀을 팔기에 수월하니 이용하는것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