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때문에 표절에대해 관대해진건가? 삼천마넌 04-28 조회 9,164 공감 -3 138

요즘 국내게이머들 표절에대해 관대해졌더군요

특징으로 국산게임이 표절하면 물어뜯고난리나는반면 해외게임들엔 관대합니다.

 

전 그 이유가 스타크래프트때문이라고봅니다.

국민게임이라 할정도로 인지도와 재미 게임성에서 인정받은게임이죠

요즘 개초딩들도 스타는 알정도니 말다했습니다.

 

제 생각으로 스타크래프트는 대표적인 표절게임입니다.

블리자드가 표절해놓고 벤치마킹이니 참고니 이런말 참잘하는거같습니다.

스토리도 진행하다 죽었다고나온인물이 뒤에 스토리에선

"죽은줄알았더니 살아있었다"라고 끼워넣고 잘 진행시키는면도있구요

뭐 이건 제생각입니다.

제 생각이기때문에 타당한 근거정도는 있어야한다고생각합니다.

 

첫번째로 스타의 컨셉입니다.

종족끼리 싸우는건 그렇다쳐도

꼭 이렇게까지 에일리언을 모방해야 쓰겠습니까??

에일리언,프레데터와 저그,프로토스가 뭐가다른지 설명해주세요(ㅋㅋ)

엄연히 에일리언이 나올당시에 이영화는 센세이션이었습죠

근데 이런 독창적인걸 스타가 조금바꿔서내면 블쟈의 독창적인것으로 바뀌는건지 의문입니다.

 

둘째로 스타의 테란은 무얼표절했는가 하며 진부한얘기들을 하면

마린자체도 워해머의 스페이스마린을 고대로 가져다씁니다.

저번에 어느댓글에서 그이전 소설에 우주해병이 등장한게 원조다라고하셨는데

제가 못찾겠어서 워해머를 씁니다.

파이어뱃,메딕? 이게독창적인가요? 제가볼땐 마린가져다가 살짝바꾼거같은데요

고스트? 이것도 마린이 무장해제한걸로밖에안보이네요

요즘 스타2에나오는 불곰? 파벳이랑 뭐가다르죠

탱크같은 것은 너무 진부하고 생각할것도없으니 뺴버리고

골리앗.. 이비슷한게 아바타에나오더군요

아바타도 10년전부터 준비했다고하고 골리앗도 기존스타에있던건데

둘이같은생각인지 같은곳에서 모방한건지 전 궁금하기도합니다.

똑같은예로 아바타엔 벤시도 나오십니다.

또한 배틀크루져같은 함선들도 탱크와다름없이 너무 진부하죠

SCV같은 노동용깡통로봇도 신선하지못하군요

도대체 스타의 테란종족은 모든 SF영화를 짬뽕시켯다고밖에생각이안드네요

 

그럼 다음으로 프로토스를 보죠

일단 외계인이라는 소재자체는 누구나 사용할수있지만

프레데터의 느낌을 절대지울수없습니다.

질럿이나 닥템들을보면 외계인이 스타워즈 광선검칼쌈하는걸로밖에안보이며

프로토스의 사이오닉에너지도 프레데터에서 따온것같군요

또한 프레데터의 함선중에 모선과 비슷한것도나오며

캐리어나불사조같은것만봐도 그냥 외계함선들일뿐이네요

거신은 잘보면 우주전쟁에나오는 세발깡통로봇을 아주제대로

멋지게 모방해주셨습니다.

리버같은경우 외계인식탱크라고 볼수있는데

그나마 가장 신선하게만든거같네요

저도모르게 이전에있었을지도모르지만요

 

다음은 저그입니다.

저그의 독창성이제일떨어지며 그냥 이것저것짬뽕시켰으며

그중 에일리언의 영향력이 엄청나다고 생각합니다.

스타2의 퀸만봐도 에일리언퀸같은 기분이들구요

오버로드같은 생체도 스타쉽트루퍼스에나오죠

저글링도 스타쉽트루퍼스에나오는 벌레들에 메뚜기,개미정도르 더한것같고

히드라,러커를 보면 에일리언에 뱀과 사마귀를 섞어놓은듯하죠

이번에나온 바퀴도 바퀴벌레컨셉의 스타쉽트루퍼스 벌레들이고

뮤탈리스크도 다를바없네요 그냥 위의것처럼 박쥐만 더햇읇뿐

울트라리스크는 벌레가아니라 그냥 괴물매머드네요

 

아무리 옹호해주려해도

스타쉽트루퍼스 스타워즈 에일리언 우주전쟁 영화들과 너무흡사하다는 느낌

특히나 스타쉽트루퍼스와 에일리언의 느낌을 지울수없는게임

스타크래프트..

 

설마 이렇게까지적어도

SF물은 다거기서 거기라며 옹호하시려는분들이 계실까봐 마지막으로적어드리면

에일리언같은것들도 그당시엔 참신했고 이후에 이를 따라하면서

진부해진거지 처음부터 SF물이 진부했던건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저의 관점에서 스타크래프트가 저작물로서 가치없는 양산형 SF라고생각합니다.

뭐 양산형이라도 인정받는 세상이지만요

그럼 물러가겠습니다.

 

COOL: 0 BAD: 19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댓글 0
에러
시간
[비밀글] 누구누구님께 삭제된 글입니다 블라인드된 게시물입니다 내용 보기 댓글을 로딩중이거나 로딩에 실패하였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 쓰기

전체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