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보합시다...
제가 최대 한도로 양보해서 게임 자체가 몹시 비싸다고 합시다.
그 가격이 보편적으로 미루어 볼때 비합리적으로 비싸다고 합시다.
그 게임이 그러나 개발비용 , 홍보 인권비, 기타 소요 비용을
감안 하더라도
그 합리적인 가격에 부합하지 않는다.
라는 결론이 이미 게임이 발매하기 전에 결정되었다.
라고 합의 합시다.
그 게임이 재미있다면 사면 안되는 겁니까?
그 게임이 발매 시점이후에 정당한 가치가 나온뒤에
그 가치에 부합하는 가격이 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을 때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미있는 게임일 가능성은 없습니까?
그렇다면 그 게임의 가치평가 기준은 단순히 가격만이 전부입니까?
다시 양보해서
그게임이 원래 10000원짜리 패키지 게임이었는데
10000원 짜리 DL형식의 게임으로 온라인 게임을 지향하는 모델로 변경 하였다면,
그 게임의 재미는 얼마나 변경된 것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