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PS3로 나온 이니셜D가 국내에서는 멀티가 빠져서 난리가 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상황이 이제 모든 패키지게임에 적용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패키지게임 자체가 18금 이상이면 문제가 없겠지만, 전체이용가등급의 게임일 경우
어떻게 될까요?
여가부가 발표한 내용을 보면 멀티DLC를 받을 때 16세 인증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러면 과연 이 멀티DLC를 팔기 위해서 인증 시스템을 갖출 게임회사는 몇 곳이나 될까요?
특히 패키지 대부분이 유통업체를 통해서 들어온다면 더욱도 힘들지 않을까요?
즉, 패키지만 팔고 추가 멀티DLC는 국내에서 빠지던가 아니면 싱글만 가능한 게임만을 판매하지 않을까요? 아니면 수입을 안하겠죠!
그러면 결국 성인 게임 유저도 셧다운제로 인한 피해를 받는 것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