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거래 금지를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찬성측분들의 찬성은 다양한것 같습니다.
원래 게임을 만든 회사가 이윤을 얻어야 하고, 현금거래는 원래부터 나쁜거다
이런쪽인것 같네요.
찬성측 분들의 입장도 맞습니다. 게임을 만든 회사가 이윤을 추구해야죠.
그.런.데.
현거래 사이트가 있기 전의 상황을 모두 기억하고 계십니까?
하루에 게임에 대한뉴스가 꼭 한건씩 있었죠.
서울에사는 xx군과 aa군이 거래를 하다가 서로 싸웠다.
게임으로 인해 살인을 저질렀다 등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네, 물론 게이머들의 의식이 아직 확립되지 않아서 라고 보실수도 있겠죠.
하지만
지금은 다른가요?
지금은 모든 게이머들이 의식의 확립이 잘되있어서 현거래를 안해도
건전한 게임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
전 아니라고 생각해요.
학교에서 무단횡단 하지 말라고, 친구하고 싸우자 말라고 가르쳤습니다.
애들 무단횡단 안하고 안싸우나요? 아니죠
우리나라에선 성매매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성매매 안해요?
제 옆에서 대놓고 나 오늘 ~~가서 응응응했는데 기분좋았음 ㅎㅎㅎㅎ
이런얘기 몇번 들은적있어요.
법으로 무조건 금지되면 사람들의 의식과 생각이 바뀐다는 구시대적생각
이제 버리셔야됩니다.
음지에 있던것을 끌어 올렸습니다.
우리가 게임을 할려고 게임에 접속했을때
문상주면 얼마줌 이런 대사들 많이 사라졌습니다.
(오히려 판매를 할려고 하는 사람은 늘었지만요.)
이제 우리는 그때로 다시 돌아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무조건 적인 금지는 안됩니다.
한도를 정해서 적당한 금지등 다양한 해결책을 다시 찾아봐야합니다.
옆사람이 사기를 당해도 난 아니겠지 하면서 현거래를 시도할 수 있는것
바로 저와같은 청소년입니다.
제가 얼마전까지 학생이여서, 어떻게 현거래를 시도 하는지 그 기분을 압니다.
나는 아니겠지~ 나는 사기 안당할꺼야 ^^ 하면서
저도 당했죠. 사기 한번쯤 당한사람 있습니다.
주변사람이 당해도 난 아니라고 생각하고 시도합니다.
본보기가 있어도 시도하는것 그것이 바로 현금거래입니다.
정부에서 좀 더 지혜롭게 법안을 내놓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