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거는 칼럼이 아니라 만화입니다...
그냥 선령지는 뭐 이런 캐릭터다. 라는걸 약간 알리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그렸습니다.
그게 아니더라도 개인적으로 실력 보강이 필요했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게임캐릭터 러프만 그리는건 정신병을 유발하는건 둘째치고
작업량에 비해서 그렇게 그림실력이 쑥쑥 오르는일이 못되기 때문에...
12월 25일이 아닌 오늘 끝났다는게 문제이긴 한데... 그냥 연말 스페셜이라 칩시다.
스타워즈 홀리데이 스페셜 처럼 말이죠.
...근데 진짜 배경도 막 안그렸거나 대충 때워버린것들이 많아서 이 만화의 사본을 전부 파기하고 싶...
은건 아니고 아무튼...
칼럼을 기다리신 분들에겐 쬐금 죄송합니다만
좌우지간 김현민이 주는 선물은 1월에 뒷이야기가 따로 나올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