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여러 매체에서 게임에 유해성을 떠들고 다니고 있습니다.
거기다 정부 여러 부처들이 게임을 규제해서 아이들을 게임 과몰입에서 나오게 하고 게임의 유해성에 해를 입지 않게 한다는 명목으로 여러 정책을 실시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셧다운제 부터 교과부에서 실시한다는 정책도 그렇고 여러가지 정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그럼 과연 게임의 유해성은 존재할까요?
만약에 존재한다면 그 유해정도가 얼마나 될까요?
물론 저는 어느정도 유해성은 존재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느것이든 완벽하게 장점만 있는 건 없으니깐 말이죠 그렇다고 해서 과연 그 유해성인 실제로 여러 곳에서 떠드는 짐승의 뇌니 학교폭력의 원인이니 하는 정도로 심각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짐승의 뇌라고 떠드는 뉴스를 보면 게임 중독자의 뇌가 마약중독자, 뇌질환과 비슷하다고만 떠들고 아직 정확한 연구가 필요하다라는 언급은 쏙 빼놓고 예기하고 있으니 말이죠. 학교 폭력의 경우도 실제로 소위 일진이라 불리는 아이들이 과연 매일 PC방에서 게임만 할까요? 아닙니다. 일진 그룹들은 게임 보다 오히려 밖에서 이성친구와 어울리거나 담배나 술등 비행 행동을 합니다.
그렇다면 게임의 유해성은 무엇일까요?
물론, 게임의 유해성은 있습니다.
그건 인정 할 수 밖에 없고 부정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과연 그 유해성의 영향을 받게 된 까닭이 무엇일까요?
청소년들만 봐도 초등학생 때 부터 아니 유치원 때 부터 학원 뺑뺑이 돌고 부모님들은 맞벌이 때문에 자식들을 제대로 신경쓰지도 못합니다. 그러니 자녀들과 부모들 사이에 대화가 줄어들고 자녀들의 생활에 대해서 신경 쓸 여유 조차 없습니다.
그렇게 자라니, 아이들이 할게 뭐 있겠습니까? 집에 있는 컴퓨터로 게임을 하는 거죠 밖에 나가서 놀려고 해도 다른 친구들 하고 축구나 농구 하려고 해도 마땅이 할곳도 없고 다른 친구들은 학원가니 밖에서 뛰어 놀고 싶어도 뛰어 놀지 못하는 겁니다. 이런 환경속에서 아이들이 할건 게임 밖에 없죠 집에서 있어도 재미있는게 있는데 뭐하러 밖에서 놀겠습니까?
그러니 자연스럽게 아이들은 게임만 빠지는 거죠..
즉 게임의 유해성이 발생하는 까닭은 현재 사회의 여러 문제점 때문에 사람들이 팍팍하고 재미없는 현실 보단 게임을 도피처로 생각하고 도망치니깐 발생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게임의 유해성이 발생한 까닭은 이 사회의 여러가지 문제점 때문이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쩝, 쓰고나니 이상하긴 해도 일단 올려 보겠습니다. 그리고 필자가 생각하는 게임의 유해성은 그렇게 언론에서 떠드는 모든 악의 근원 정도의 유해성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