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날 엣적에 현재의 부모님들의 학창시절에 게임이라는것이 일상생활에 없었죠.
(몇몇분 제외한다면)
(뭐 '전자기기를 활용한' 게임 한정으로 합시다)
굳이 생각할 수 있는 게임 이라면, 축구라든지 농구라든지 바깥에서 뛰어노는 것과 바둑, 오목,장기등이죠.
그래서 생각해 봤습니다.
과거, 현재
상대적으로 도시, 건물 등의 비중이 낮음 < - > 상대적으로 공간이 협소함 공터, 부지의 부족
뛰어놀 수 있는 환경적인 요건이 충분 공간적인 면에서 협소, 일부 부지는 선점자 존재
사교육의 비중이 낮음 < - > 사교육 비중이 큼
동시간대에 같이 놀수있는 사람이 많음 동시간대에 같이 놀 수 있는 사람이 협소함
결국 놀 수 있는 공간이 협소하고, 같이 놀수있는 아이들을 접하기 힘들기에 자연히 게임, 그것도 온라인게임에 빠져들게 된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공간이 협소해도 컴퓨터 한대면 충분하고,
실시간으로 같이놀 수 있는 사람들을 구해주고,
게임하는데 특별히 필요한 물품이 있는것도 아니고;
간편하고 계속해서 즐길 수 있고,
게임 시작하는데 오래걸리지도 않습니다; 뭐 마이너게임이라면 10분~20분정도는 걸릴 수 잇겠지만;
계절적인 제한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고
뭔가 빠져들기 너무 간단한 것이 아닐까요?
게임을 대체할 대체제도 없을것이며 게임을 하지않는 시간에 닥공닥공 이라면,
끔찍하네요.
..상상한것만으로 잠깐 섬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