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온라인게임에 대해서 생각해 봅니다. 진주여 02-01 조회 12,033 2

엣날 엣적에 현재의 부모님들의 학창시절에 게임이라는것이 일상생활에 없었죠.

(몇몇분 제외한다면)

(뭐 '전자기기를 활용한' 게임 한정으로 합시다)


굳이 생각할 수 있는 게임 이라면, 축구라든지 농구라든지 바깥에서 뛰어노는 것과 바둑, 오목,장기등이죠.


그래서 생각해 봤습니다.


과거,                                                                                    현재

상대적으로 도시, 건물 등의 비중이 낮음   < - >   상대적으로 공간이 협소함 공터, 부지의 부족

뛰어놀 수 있는 환경적인 요건이 충분                 공간적인 면에서 협소, 일부 부지는 선점자 존재



사교육의 비중이 낮음                            < - >   사교육 비중이 큼

동시간대에 같이 놀수있는 사람이 많음                동시간대에 같이 놀 수 있는 사람이 협소함



결국 놀 수 있는 공간이 협소하고, 같이 놀수있는 아이들을 접하기 힘들기에 자연히 게임, 그것도 온라인게임에 빠져들게 된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공간이 협소해도 컴퓨터 한대면 충분하고,

실시간으로 같이놀 수 있는 사람들을 구해주고,

게임하는데 특별히 필요한 물품이 있는것도 아니고;

간편하고 계속해서 즐길 수 있고,

게임 시작하는데 오래걸리지도 않습니다; 뭐 마이너게임이라면 10분~20분정도는 걸릴 수 잇겠지만;

계절적인 제한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고

뭔가 빠져들기 너무 간단한 것이 아닐까요?


게임을 대체할 대체제도 없을것이며 게임을 하지않는 시간에 닥공닥공 이라면,


끔찍하네요.

..상상한것만으로 잠깐 섬뜩했습니다.

COOL: 0 BAD: 0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진주여 | Lv. 2
포인트: 311
T-Coin: 0
댓글 0
에러
시간
[비밀글] 누구누구님께 삭제된 글입니다 블라인드된 게시물입니다 내용 보기 댓글을 로딩중이거나 로딩에 실패하였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 쓰기

전체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