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계와 게임계가 힘을 합치는 모습 타일러더든 02-28 조회 14,025 공감 1 5

최근 게임계도 만화계도 상당히 떠들썩 하죠.

여가부를 비롯해서 최근 정부에서 게임을 좋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 보고 있어요.

 

불과 몇년전 까지만 해도 닌텐도를 넘을 수 있는 게임기를 만들라는 얘기도 있었는데

지금 와서 게임을 억압 하는 이유는 뭐까요?

(물론 부모님들께서는 맨날 게임중독에 대해 염려 하셨지만 ㅋㅋㅋ;;)

 

게다가 게임 만큼 외화를 벌어드릴 수 있는 매력적인 컨텐츠가 얼마나 된다고

이러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미 중국이나 일본 뿐만 아니라 점점 유럽과 북미 쪽으로도 잘 뻗어나가고 있는

지금 시점에 말이죠.

 

오늘도 뉴스를 보니 만화계 쪽도 게임계와 마찬가지로 심의 관련 문제로도 최근

골머리를 썪고 있는거 같더군요.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웹툰이 있다고 몇 작품을 선정 하기도 했더군요.

그래서 이미 강풀 작가분을 비롯해서 다양한 영향력 있는 작가분들이 많이

모임을 가지셨다고 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이젠 게임계와 만화계가 단독으로 맞서싸우는게 아니라

서로 힘을 합치고 융합해서 한단계 높은 수준의 문화 컨텐츠로 발돋움 해야 한다고

생각 됩니다.

 

정말 누가 뭐라 할 수 없을 정도로 군더더기 없는 퀄리티로 게임과 만화의 장점을

어필 하는 거죠.

 

 

최근 김성모 작가나 이말년 작가분도 트리니티2 를 통해 본격적으로 게임과 소통을

시작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트리니티2 경우는 작가분들이 관련 만화도 그려 주시고 인터뷰를 하시거나 이벤트를

진행 하는 방식으로 진행 하고 있더군요.

 

그리고 과거 라그나로크나 열혈 강호 같은 게임은 직접적으로 게임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 하기도 했었죠.

 

리니지 역시 만화와는 약간 차이가 있지만, 원작이 만화인 게임이죠!!

(그 외에도 레드블러드나 레드문.. 또 많았던거 같은데 막상 기억은 잘 나지 않는군요 ㅠㅠ)

 

전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만화와 게임이 힘을 합쳐서 지금의 난국을

해쳐나가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 문득 만화계의 뒤숭숭한 분위기에 관한 뉴스를 보고...

최근 게임계 이슈랑 맞물려서 참 가슴이 싸해지더라구요 ㅠㅠ

 

COOL: 1 BAD: 0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타일러더든 | Lv. 13
포인트: 6,141
T-Coin: 485
댓글 0
에러
시간
[비밀글] 누구누구님께 삭제된 글입니다 블라인드된 게시물입니다 내용 보기 댓글을 로딩중이거나 로딩에 실패하였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 쓰기

전체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