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AOS들이 우후죽순처럼 나타나고, 또 인기를 끌고 있는데,
그 배경에는 AOS의 과금모델도 하나의 원인으로 들어있다고 생각됩니다.
예를들면 악랄한 과금정책으로 악명높은 넥슨에서 개발, 퍼블리쉬한 Cyphers만 봐도, 애들 코묻은돈 빼먹는다느니, 캐쉬 게임이라느니 하는 이야기는 안나오고 있고,
개발은 다른곳에서 했지만 역시 넥슨에서 퍼블리쉬하고 있는 카오스 온라인 역시, 캐쉬는 큰문제가 안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대인배로 이름높은 LOL은 말할것도 없고, 엔씨에 인수된 엔트리브에서 내놓을 예정인 HON이나, 블리자드에서 내놓을 블리자드 DOTA, 벨브의 DOTA2 역시 마찬가지일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RPG라는 장르의 특성상 케릭터의 "성장"이 주목되고 그 성장을 위해서 "투자" 하는것이 기본이다.
즉 PVP게임과 PVE게임의 차이때문에 이런 과금적인 차이가 나는것이다. 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만,
FPS(즉, PVP게임)에서 요즘 성행하고 있는 수많은 랜덤박스니, 빙고니 하는 악명높은 과금 모델들을 생각해보면, PVP와 PVE의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