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릭터가 이쁘다는 이유로 폭력성에 면죄부가 되어선 절대안된다. 특히나
이들 게임들의 특징은 남을 무서운 무기로 죽이는 짓을 누가더 많이 했는가하는
래더 랭킹제가 아닌가?
FPS게임의 주류인 일명 카스류와 신작 패이퍼맨과의 차이점이라면
케릭터밖에 없다. 똑같은 무기를 쓰고 수류탄등도 같고 벽에쏘면 구멍이 날정도의
강력한 살생무기를 기반으로 사용한다. 배경또한 사실성에 입각한 구조물속에서
이루어지고 있어 오히려 배경과 케릭터와의 어울리지않는 분위기이며 단지 케릭터가
바뀔뿐 탄피튀기며 총질하는 그런종류의 게임과 다른점을 전혀 찾아볼 수가 없다.
특히 위험한 문제가 무엇인가 하면
케릭터의 미성년화로 자식같은 어린이형 케릭들이 실제 무기를 들고 탄피튀기며
상대방의 몸에 구멍을 내는 어찌보면 어처구니 극악무도함에 좋아라할 부모가
누가 있겠는가. 유저인 본인이 볼때도 전혀 납득하기 어려워 이런 게임까지 나와야
장사가 되는가라는 현재 게임판을 원망하기에 이르러 이같은 글을 써본다.
실제로 현실에서 비비탄을 이용한 실명또는 기물파손행위가 늘 있어왔고 문제시
되어져 제품에 주의사항 기입을 필수로 하고 있는데 반해 게임이라고 해서 그런문제
가 등안시되어선 절대 안되겠으며 개발사의 시정을 요구할수도 있는 문제다.
그 대안으로 탄피튀기는 총으로 상대방에게 구멍을 내는 효과의 폭력성보다는
페인트탄으로 좀더 유화적으로 표현해야함이 오히려 종이와 물감이라는 좀더 상식적인
어필효과가 크리라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