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무척 개인 적인 생각일지도 모릅니다.
제목 자체도 매우 도발적이고....어떻게 보면 말도 안된다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다만 극히 일부 (혹은 생각외로 많이..) 부모들의 자녀에 대한 배려라 생각한 한 가지 행동으로
이와 같은 현상이 발생 한다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청소년의 나이 제한을 어긴채 성인 사이트 접속 및 게임에 접속하는 행위.
왜 이것이 부모에게도 어느 정도의 책임이 있는 것일까요?
요즘 이런 사이트에서 성인 인증과 같은 절차를 할때 쉽게 사용하는 것 중에 하나가
핸드폰 인증입니다.
핸드폰 인증은 아시다 시피
통신사에 가입된 신상정보와 유저가 직접 가입할때 적은 신상 정보를 DB에서 조회를 하여
통과하는 방식입니다.
다만 요즘 학생의 경우 부모님이 직접 자신의 신상정보로 핸드폰을 만들어 주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바로 이것이 문제죠.
핸드폰의 경우 신상 정보는 부모에게 되어 있고, 자녀들 역시 부모님의 주민등록 번호, 이름,
나이, 주소....이런건 매우 쉽게 알수 있습니다. (의료보험증, 주민등록 등본 등)
바로 자녀를 생각해서 개통시켜준 핸드폰의 신상정보가
자녀를 바르지 않는 인터넷 생활을 하도록 방치 하지 않는가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