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3여파에 미친듯이 깨져버린 음반시장.. 수년(?)이 흐르고 흘러 돌파구를 마련하려고 몸부림을 치고 각종 컨텐츠로 이전까지는 아니지만 상당량의 수입을 올리고 있는 음반시장이나..
각종 신인들을 무더기로 배출해도 뜬다는 애들은 상당량의 마케팅으로 띄워주는 음반시장..
현재 정체? 아니 멈춰버렸다고 해도 아무렇지 않는 게임시장. 과연 돌파구는 어디서 찾을런지 지금 몸부림을 치려고 하는건지.. 아무런 준비도 되어있지 않은 게임들을 그저 찍어내고 찍어내고 또 찍어내고 찍어내는 현재의 게임시장이나...
아무리 종료버튼 누르기 귀찮아도 그래도 라그나로크2에 자꾸 눈길한번 더주고 신경쓰이는건 한번이라도 더 눈길이 보여지기 때문..
돌파구는 어디나 있기 마련이건만 왜이리 정체가 되어있는지..
자꾸만 좋은 게임들이 사장되어가는게 안타깝다.
돌파구로 아케이드 게임을 만들어놨으면..
일회용 크리넥스처럼 써먹지 말고, 계속 우려먹었으면 좋겠다..
솔직히 스타가 죵나게 뼛속까지 우리고 또 우려먹어져서 지금은 식상하다고 생각하지만은
그게 돈벌이가 되면 좋은게 아닌가?? 아직도 스타 기억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건 대단한겁니다.
공군애들이 E스포츠 팀을 만들어 스타를 한다면
우리는 육군을 대상으로 '서든어택'이나 '스페셜포스'를 하는거다..
그래.. 요즘 인터넷 안깔린 부대가 없다는거다..
모시기 옛날엔 '프리스타일' 학교 이벤트 모 이런거 많이 하데...
건전하니까 학교대항같은거 소극적으로 벌이지 말고 크게 대판 벌려서 한명이라도 더 끌어와서 수익창출에 도움을 만들면 어떨까?? 건전하잖나? 피튀기는 19금 FPS보다는...
아니면.. 힙훕이란놈이 어떤놈인지 알릴 수 있도록 UCC싸이트 하나 골라잡아서 손잡고 동영상 만들어서 사람들을 끌어모으든지.. 광고 이빠이 때려서말이지..
거시기 프리스타일 힙훕 하는 사람 안희욱씨 카페 안들어가봤나... 인원이 어마어마한데.. 그게 다 고객이 될 수 있는 사람들인데...
음.. 또 뭐가 있을까...
오디션 뭐 이런거 암튼 캐쥬얼 게임같은데에서는 실사 옷과 비슷하게 만들어 협찬(?)시켜 해당 옷가계에서 똑같은걸 파는거지.. 고전적이지만 옷가게 어딜가나 어떤 스타일의 옷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질테니..
아바타(캐릭터)=자기자신 이라고 생각하는사람이 한둘인가?? 다시끔 빡시고 공격적으로 미친듯이 한다면.. 될텐데...
솔직히 '메이플스토리 빵' 이건.. 빵먹는 어린아이들에게나 소용있는거지.. 요즘애들 머리에 피가 마르는 속도가 도통 빠른게 아니니... 다른걸로 현혹하면 어떨까 싶기도 한데..
므 매출이 맘에 든다면 상관은 없겠지만 이거저거 찾아본다면 더 좋은걸 찾게 되지 않을까 싶고..
모시기 저기 경매란 보니까 '2WAR군번줄 목걸이' 주는 번쩍 번쩍 빛이나는 이벤뚜 하는데.. 이거 솔직히 우리 군장점에서 군번줄 파도 5천원대 안하는데, 여기에 '이벤트번호' 매겨서 아이템도 가질 수 있고 간지아이템으로도 한몫 붙잡을 수 있으니까 이런거 팔아도 얼매나 좋나...
시시한 공럅집보다 훨씬 낳네..-_-
정작 게임이 재미있고 재미없고 그래픽이 나쁘고 안나쁘고를 떠나서
게이머들에게 한번더 눈길을 끌 수 있고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는 공격형 마케팅이 필요할때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
암튼 음반시장이 미친듯이 공략해서 성공한 마케팅을 생각해본다면..
조금더 파격적이고 남들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마케팅이란놈들에게 투자해야 할 시기가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