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 한국만 모 가수의 뮤직비디오가 패러디가 아니라 모티뷰도 아닌 순수하게 '배낀' 것이라 규명되어 크게 한바탕 뒤집혀진 것은 아니다, 세계적으로 자존심있는 장인이라면 짝퉁이라도 배껴서 만들지는 않는다. 중국의 짝퉁 물량이 세계를 지배한다고 해서 게임계마져 그렇게 된다면 재미를 추구하는 우리들은 배껴진 타인의 재미를 그냥 멋모르게 하게 되는 무지한 짓을 해버리는 것과 같다, 각성하자 게이머들이여

이 글의 제목에 발끈한 블리자드 팬들 여러분

다소 진정하고 내 이야기를 들어주시옵소서

스타크래프트의 탄생을 압니까?

세계관과 종족은 워해머에서 모티뷰

그래픽과 시스템 변경은 토탈 어나힐레이션

광물형 자원 채집은 바로 C&C였다는 것을 눈치채셨습니까?

물론 쉽게 영향을 받았다라고 생각하면 정말이지 납득하고도 남을 이야기들이지만

나는 싫습니다.

자신의 것이 아닌 남의 것을 배끼면서 세계적이다라고 내세우는 블리자드의 행동 하나하나가 싫습니다.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워크래프트?

워해머 판타지나 제대로 배끼라고 하세요

스타크래프트 1백만장 팔리면서 워크래프트3는 왜 안그렇습니까?

하도 안되서 wow 처럼 온라인 게임해야 뜨는 건가요?

블리자드 당신들이 존카맥 떠난 ID소프트입니까? 개발자가 없어서 외주 제작사에 제작을 넘긴건가요?

C&C3 나오니 바로 C&C 개발자 가져와서  C&C3다 라고 생각되는 유닛들 닮은 꼴 치장하고 엔진 비슷하게 높여 만들면 당신들이 웨스트 우드인줄 착각되는지요? 아니면 그렇게 망한 WESTWOOD가 EA에 흘러들어가니 무섭습니까?

그 잘난 워크래프트3는 왜 그리 허우적 거립니까? 블리자드 식민지 한국에서는 일개 맵들이 정식 게임인줄 착각하는데 말이죠

rts는 스타크래프트 rpg는 디아블로 fps는 카운터스트라이크

한심하기 짝이 없는 대중성입니다.

한국 fps 대다수가 cs밴치 마킹 중입니다, 도대체 언제쯤 그 잘나신 벤치마킹 끝내고 당당하게 자기 실력 뽑내며 게임 만드실겁니까?

온라인게임 양산하면 뭐합니까 15세 이용가 만들면 뭐합니까

돈없는 학생들 컴퓨터 앞에 앉혀 놓고 밤새게 하면 참으로 잘만든 게임이고 문화상품권 긁어가면서 현질하면 참으로 실력 좋은 게이머입니다, 어르신들 담배 퍽퍽 피워가며 피시방 자리에 묻혀가시고 차라리 한달 동안 내는 유료게임 정액 그거 세달만 모아도 패키지 게임 세개입니다

참으로 한국 게임계는 잘 돌아가는 군요.

[욕먹을 생각으로 올린거니 리플은 안읽으렵니다.]

서든어택, 테이크다운, 크로스파이어, 블랙샷

이 네개 이름만 다르지 않았다면 정말로 같은 게임 확장팩이거나

모드인줄 알았을 겁니다